[6월 14일 쉴만한 물가] 생명과 복, 아니면 사망과 화...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 쉴만한 물가 ] 생명과 복, 아니면 사망과 화...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지난 목요일(11일) 밤에 다음 날 새벽 말씀을 준비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금요일 새벽에 전할 본문 말씀이 신명기 30장 1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이었는데, 지금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었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15절은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과 복’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사망과 화’를 택할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이 보이는 모압 평지에서 ‘생명과 복’ 의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사망과 화’의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를 분명하게 결단해야만 했습니다. 그 선택의 기준은 뭘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한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면 ‘생명과 복’ 이 주어지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신명기 30장 16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지 않으면 ‘사망과 화’를 겪게 됩니다. 신명기 30장 17절과 18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하나님께서는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를 우리 앞에 두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의 결과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생명과 복, 아니면 사망과 화...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생명과 복’의 길로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2020년 6월 14일 / 황종윤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