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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라!


[ 쉴만한 물가 ]

 

예수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라!

 

인도 캘커타에서 활동했던 테레사 수녀는 병들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데 자신의 인생을 모두 바쳤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는 면담을 하기 위해 찾아 온 누군가로부터 어떻게 날마다 그러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사랑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를 발견합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인간을 향한 사랑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은 도저히 사랑할 수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이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야 할 아름다운 인생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화신이 예수님이셨다면, 우리는 우리가 이미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의 화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용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품을 수 있다면, 이 세상은 그 사랑 때문에훨씬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한 흑인을 향한 경찰들의 무례함과 무자비함 때문에 촉발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와 폭동으로 인해 미국은 지금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습니다. ‘숨을 쉴 수 없다!’고 절규하는 사람의 목을 846초 동안이나 발로 누르고 있었던 경찰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아직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코로나 이전(before)과 이후(after)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한 세상의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뿐이고,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더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 202067/ 황종윤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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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7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라!
  • 2020-06-06
  • 박송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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