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금주의 말씀

예배와 말씀소개내용교회소개예배와 말씀교회학교성도의 교제소식과 나눔

네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8/3)

  • 조회 : 1031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네가 말한것보다 더행할               빌레몬서  1: 17-21절

 

 


  날씨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인

 

간은 말하면서 살아갑니다. 말 한마디에 큰 용기를 얻는가 하면 한마디

 

말에 상처와 초죽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의 파워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에는 행동이 따라야하고 따르게 됩니다.

 

 

  오늘 본문 빌레몬서를 읽으면 빌레몬이란 사람은 참 훌륭한 신앙인 사

 

도바울에게 인정받는 평신도지도자요 초대교회 큰 인물이라고 볼 수 있

 

습니다. 오늘 말씀대로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도

 

중요하지만 믿음을 행할 줄 아는 곧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빌레몬은 골로새사람으로 재산이 많은 사람으로 사회적으

 

로도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었는데 바울의 전도를 받고 그리스도인

 

이 되어 초대교회 성도들을 후대하고 전도자들을 돌보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교회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참 좋은 충성된 사람이

 

었습니다. 어떤 사람이었기에 그러는가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는 사람"이

 

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돌보고 섬기는 일에 곧 주의

 

일에 말보다 더 충성된 사람 일을 더한 사람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3부류로 말할 수 있는데 말보다 못한 사람, 말과 같

 

이 하는 사람, 말보다 더한 사람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말보다 못한 사람

 

이 많이 있습니다. 말보다 못한 사람 중의 하나는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도산 안창호는 대성학교를 세워 후학을 양성하게 했는데 "죽을지언정

 

거짓말은 하지 않도록 하라" 가르쳤습니다 또 과대 포장하는 것도 말보

 

다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주위에는 과대포장과 거짓이 없겠습니까? 요

 

즘 수입소고기 문제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특히 농수산물 값싼 중국산

 

을 국산으로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말보다 못한 사람

 

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보다 못한 사람들 이들에 의해서는 역사도 발

 

전하지 못하고 교회도 성장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믿음의 역

 

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말보다 더한 사랑을 말보다 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 섬김과 봉사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밝게 하고 아름답게

 

하고 행복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말보다 못한 사람은 세상에나 이웃에게

 

축복을 실어오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위선으로 불쌍

 

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말보다 더한 사랑 섬김 봉사하

 

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말과 같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몫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보다 못한

 

사람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람은 세상

 

에 있어야할 필요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 몫은

 

하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이정도의 삶은 살아야하지 않

 

겠습니까? 한세상 사는 동안 남을 위해 살지는 못할지라도 자기 말한대

 

로는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까지 우리(자

 

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말처럼 사는 사람이 되고 인생을 의미 있게 복되게 살아

 

야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오늘 본문의 빌레몬처럼 말

 

보다 더 행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새롭게 다짐합시다. 빌레몬

 

은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는 신앙의 인격이 된사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

 

니다 그래서 21절에서 "나는 네가 순종함을 보았고 확신함으로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알았노라"했습니다. 바울이 빌레몬

 

이란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고 사랑했는가 볼 수 있습니다. 빌레몬은 자

 

기의 종이었고 자기에게 손해를 입히고 도망간 오네시모를 바울의 말대

 

로 용서했으리라 믿습니다. 대단한 믿음이요 용기요 사랑이라 할 수 있

 

습니다. 그리스도의 강력한 은혜가 아니면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오네

 

시모는 바울을 만나 정말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종에서 자유자로 이제

 

는 형제로 인격자로 바울의 심장으로 살아가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실 우리도 이와같은 큰 축복을 받았

 

습니다. 멸망에서 구원으로 죽음에서 영생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

 

었으니 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은혜입니까? 골로새교회는 좋은 신앙의

 

사람들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에바브라디도 있

 

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교회에서 믿음의 생활하고 이름을 올렸지만 데마

 

는 딤후4:10에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고 했습

 

니다. 끝마무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인생은 처음보다 마무리

 

가 좋아야하고 신앙생활도 가면 갈수록 더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래서

 

끝이 찬란하게 빛나야합니다. 베드로는 처음보다 나중이 찬란하게 빛이

 

나 오늘날까지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습니다. 믿음생활하면서 점점 더

 

완성되고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는 참으로 귀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

 

대인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느 편에 서겠습니까? 빌

 

레몬처럼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 점점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칭찬 듣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 마침내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 듣는 하나님께나 교회에게 쓰임 받는 참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

 

나 복되고 아름다운 축복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할렐루야! 아멘.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네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8/3)
  • 2008-08-09
  • 원기배 목사
  • 1032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