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금주의 말씀

예배와 말씀소개내용교회소개예배와 말씀교회학교성도의 교제소식과 나눔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8/10)

  • 조회 : 1159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내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에스겔서 37 : 16- 23절

 


  오늘은 8.15 기념주일인데 북한 선교주일로 지킵니다. 북한 선교위

 

해 기도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기아에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

 

 사랑의 헌금을 합니다. 지금 남북관계는 지난번 금강산 관광객 피

 

살사건으로 상당한 긴장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남북관계는 무슨 사

 

건하나터지만 금방 냉냉해지고 긴장가운데 놓이고 서로의 불신

 

가 적대관계에 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 역사를 움

 

직이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땅에 진정

 

한 평화 화해 통일을 주옵소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민족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을 없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전쟁은 모두

 

가 죽는길 망하는 길이요, 화해 평화는 모두가 사는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오늘본문 말씀은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되고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어 포로생활을 하며 희망 없이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선지를 보내 희망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하나

 

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왜 강대국들의 고난을 당하게 되

 

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며 하

 

나님의 노를 격발했기에 고난당하고 고통가운데 있지만 그래도 하

 

나님께서는 새희망과 비전을 제시합니다 곧 이스라엘의 회복의 말

 

씀을 주십니다. 마른 뼈들과 다름없는 희망 없이 죽은것 같은데 다

 

시 일으켜 세워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대립과 반목 싸움 그리고

 

죄악 속에서 하나님을 떠나 멸망의 길을 가던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서 다시 회복의 은혜의 길로 부르십니다. 그 말씀이 오늘의 말씀인

 

데 특히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내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

 

리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 중국이 이어도를 자기 땅이라 하지만 우

 

리민족 나라는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복

 

을 주십니다. 아무리 분단의 아픔 속에서 서로 경쟁 다툼 긴장 가운

 

데 살아가지만 전쟁을 막아주시고 강대국들을 막아주십니다. 이 나

 

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 종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뿐만아니라 앞

 

으로 남과 북을 하나로 통일시켜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 긴장가운데 살아가는 것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 되

 

기를 기뻐하십니다. 예수님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 되게 하셨습니

 

다. 이일을 위해 십자가 지셨습니다. 우리도 교회도 하나 되는 일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1990년 독일이 통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서독의 통일은 교회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

 

습니다. 그 막대기를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내손에서 둘

 

이 하나가 되리라는 에스겔선지의 메시지를 자기들 메시지로 받은

 

독일교회였습니다. 2차대전후 동서독으로 나뉘었지만 교회는 나뉘

 

지 않았습니다. 총회를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서독교회에서 동독교

 

회의 재정을 부담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아니라 교회는 통일을 위

 

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손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

 

다. 우리는 동서독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북한선교를 위

 

해 기도해야하고 북한을 경제적으로 도와야합니다.

 

 

  우리감리교회에서 평양신학원을 지원합니다. 빵공장을 세워 공급

 

합니다. 밀가루를 지원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된 것 하나님의 손안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었

 

습니다. 독일이 통일된것 하나님의 손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

 

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며 북한선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합니다. 이제 서로의 반목과 욕심을 버리고 하나

 

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섭리를 바라보며 우리 그리

 

스도인들이 끊임없이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용서 화해의

 

길을 제시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

 

서하고 화해를 이루어야함을 모든 백성에게 알려야합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 입니다. 야곱과 에서가 화해를 이룬 것처럼 말입니다. 오

 

늘날 남과 북이 진정한 화해를 이루고 하나님의 손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북한 선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8/10)
  • 2008-08-16
  • 원기배 목사
  • 1160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