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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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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    빌립보서  1 : 17 - 21 절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사순절기는 부활절에 앞서 신앙의 성

 

장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의 시기이며 초대교회로부터 이 절기를 지

 

켰으며 특별히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40일을 금식도 하고 그전보

 

다 거룩하게 깨끗하게 회개의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날에는 세상이

 

하도 세속적인 바쁜세상이라 언제 사순절이고 거룩한 삶을 살고 십

 

자가 생각하고 할 여유조차 가지지 못하고 바쁜 생활을 합니다. 다

 

니엘선지는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바삐 왕래하며 지식이 팽창하게

 

한다고 했는데 오늘날 바쁘고 지식이 팽창한 세상이 되었습니까?

 

그러나 이 사순절기 주님의 십자가 생각하고 고난에 참여하는 행동

 

이 있어야합니다. 다음 주일 1. 2부 예배시 고난주간 하루 금식하여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에게 우리의 먹을 것을 나누려고 합니

 

다.

 

 

  우리들의 삶의 구체적 현장에서 십자가 진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

 

도바울의 신앙고백과 삶을 통하여 배워야합니다. 이 시대를 가만히

 

보면 하나님중심보다 인간 중심이 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때에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사순절기에 깊이 음미하며 주의 십

 

자가 짊어지고 주님 주신 사명 감당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런면에

 

서 오늘본문의 사도바울을 봅니다. 자신이 고난의 한가운데 있으면

 

서도 복음 때문에 고난 받고 있으면서 오히려 권면하고 위로하고 격

 

려합니다. 그러면서 감사가 넘치고 기뻐합니다. 그것은 십자가를 자

 

랑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에게 모든 그리스도인

 

들에게 삶의 의미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겠습니

 

까? 사도바울은 예수만을 위해 사는 삶이었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을 자랑하는 삶이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

 

다. 예수그리스도만을 위하는 삶은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삶이 아니

 

겠는가? 당시 십자가는 입에 올리기조차 꺼리는 세상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최고의 악형에 해당되고 나쁜죄 반역죄인들에게 행하는

 

형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런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그런

 

데 사도바울은 이 십자가를 자랑으로 여기며 이 십자가에 죽은 예수

 

를 자랑하는 일 밖에 없다고 담대하게 증언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당당합니까? 사실 육체를 따라 자랑한다면 바울만큼 자랑할 수 있

 

는 사람도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빌립보서 3:3절이하) 자랑거리 많

 

음에도 이런것 다 버리고 오직 예수 자랑합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

 

수 자랑합니다. 그러면서 살든지 죽든지 오직 내안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려함이니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

 

이라 했습니다. 오직 예수만을 위해 사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사순절기에 그리고 모두들 세속적이며

 

세상 것에 관심을 쏟은 이때에 우리를 돌아보며 십자가에 달린 예수

 

 왜 십자가 달리셨는가? 나 위해 지신 십자가 주님의 가신 그 길, 고

 

난의 길 내던지지 말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오직 예수만을 바라

 

보고 붙들고 나의 생명의주 나의 자랑거리 예수만을 자랑하게 하옵

 

소서 생각합니다. 생명의 진리 영생의 진리 아는 자만이 예수그리스

 

도만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에는 참 독실한 그리스도인들

 

순교자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날에는 너무 평화롭고 안락하기에 순

 

교적 믿음을 보기 어렵습니다. 이런시대 절대적인 신앙 순교적인 신

 

앙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증언합니다. 주님 위해서라면 생명도 내놓을 수 있는 믿음입니다.

 

십자가 자랑하고 십자가 바라보고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앞에 있는

 

어떤 장애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담대합니다. 우리들도 이 사순

 

절기에 오직 십자가 바라보고 담대한 신앙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날 너무 육의 삶을 구가한 나머지 신앙의 귀한 영적가치들이

 

소홀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의 귀한 것이라도

 

잠시 잠깐입니다. 잠깐이면 지나갑니다. 사라집니다. 부패합니다.

 

세상의 것 때문이 아닌 주님 위해서라면 생명도 내놓을 수 있는 믿

 

음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위해 사는 자는 하나님

 

의 사람으로 인정됩니다. 삶의 목표를 세상의 것 아닌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해 하나님나라를 세우는데 두는 사람 영원히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이런 사람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귀하고 놀랍다고 느낄만한 삶을 살아갑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

 

어도 주를 위하여 그래서 주님을 진정으로사랑하고 소망하는 그러

 

한 삶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러한 결단이 있어야합니다. 언제 어

 

디서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아야합니다. 마귀 사탄에서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했습니다. 우라 모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

 

나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사순절 십자가 짊어지고 주

 

님과 함께 거룩한 길을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

 

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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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3/29)
  • 2009-04-04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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