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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칭찬(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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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예수님의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칭찬은 좋습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신일이 몇 번 있습니다. 하인이 병들어 죽게 되

 

었을때 자기하인을 고쳐달라고 온 백부장은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찾아보지 못했다고 극찬해 주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십자

 

가를 향한 길에서 향유 한 옥합을 깨뜨려 부은 막달라 마리아 복음

 

이 전해진 곳마다 이 여인의 하는 일도 전하여지리라 그리고 오늘

 

본문의 가난한 과부입니다. 이 과부는 헌금 드리고 칭찬을 받았습니

 

다. 과부와 서기관들 부자와 가난한자 그런데 과부를 칭찬하셨습니

 

다 부자들은 헌금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수입에 비하

 

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헌금을 드리는 사람이 부자였느냐 가난한 사

 

람이었느냐 단순비교는 옳지 않을 뿐만아니라 불신앙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부가 드린 헌금이기에 받으시고 부자가 드렸

 

기 때문에 받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가난한자가 드렸거나 부자가

 

드렸거나 마음을 다하여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신 것은 돈 액수가 아닙니다. 드리는 사람의 마음과 태도입니다.

 

헌금 드리는 사람은 많습니다. 아니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드립니

 

다. 그러나 자신은 정작 물질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드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헌금을 많이 드린다 적게 드린

 

다의 문제가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네

 

보물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헌금은 자선 혹 자선사

 

업이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거나 선행하는 일이 헌금이라

 

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헌금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헌

 

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일입니다. 우리가

 

선물을 할 때 값이 싸냐 비싸냐 보다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

 

합니다.

 

 

  예레미야선지는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마음 깊은

 

곳을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은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헌금에는 희생이 요구됩니다. 오늘 헌금 드려 칭찬

 

들은 이 과부는 생활비 전부 자기 목숨을 다 내놓은 것이요, 하나님

 

께 드린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신뢰입니다. 사도행전 5장 아나

 

니아와 삽비라는 밭을 팔아 자기들의 쓸 것을 남겨놓고 가져왔는데

 

다 가져왔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

 

은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

 

상은 거의 모든 가치기준을 물질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버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양심도 도덕도 명예도 인격도 심

 

지어 신앙까지도 내 팽개치고 돈버는 일에만 몰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사람은 돈과 함께 망합니다. 돈과 함께 인격이 무

 

너지고 신앙이 무너지고 그 무너짐이 심해 창수가 나고 그 기초까지

 

쓸어버립니다. 이 시대 우상이 다름 아닌 돈 맘몬입니다. 황금주의

 

사상 돈이면 다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황금주의 우상은 공산주의 해

 

독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향해 돈

 

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고 경계합니다.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린 세대 여기서 해방되어야합니다.

 

 

  오늘 칭찬들은 과부는 돈의 노예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기에 전

 

부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로부터 칭찬을 듣습니다.

 

돈의 노예 아닌 주인이 될 때 언제든지 드릴 수 있고 이것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주님이 쓰시겠다고 할 때 여기 있습니다. 드릴 수 있습

 

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하려할 때 제자들에게 벳바게에 가

 

서 나귀새끼를 끌고 오라했습니다. 제자들이 메어있는 나귀를 풀어

 

끌고 오려하자 주님이 쓰시겠다하니까 아무 말없이  내주었습니다.

 

주님이 쓰시겠다합니다. 여기 있습니다. 주님 원하시면 내모든 것

 

주님의 것입니다. 이 고백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재물 바라보지 말

 

고 주님 바라보며 살아야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 드린 과부 재물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 바라보았습니다. 사도바울은 재물은 정함이 없

 

다고 했습니다. 내게서 언제 어느 때에 떠날지 모릅니다. 언제 와서

 

언제 떠날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재물을 쳐다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정함이 없는 재물 의지하지 말고 진정한 주

 

인이신 하나님 바라보아야합니다. 주님은 오늘 여러 사람이 헌금을

 

 했는데 그중에서 한 과부를 헌금을 제일 많이 했다고 칭찬해주셨습

 

니다. 소유에 메이지 않고 소유를 드린 사람 소유에서 해방된 사람

 

진정한 자유인 이여인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소유에 메어있는 서

 

기관과 비교가 됩니다. 이 사순절기에 소유에서 해방되어 전 소유까

 

지도 드릴 수 있는 이과부와 같이 주님께로부터 칭찬 듣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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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칭찬(3/15)
  • 2009-03-21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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