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하나님께서 날 택하신 일은 정말 잘 하신 일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대

답하실 분이 계신지요. 하나님께서 날 택하심은 당연한 일입니다라

고 말할 수 있으신 분이 계신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쓰시려고 하시는데 아직

도 많은 사람들이 응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듣

도록 해 주는 것이 우리의 일이요, 선교요, 전도입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신을 다 없애버렸는데 이세벨이 이제 내가 널 죽이

겠다고 하니까 겁이 났습니다. 혼자 밖에 남은 것 같았습니다. 하나

님 죽여 주십시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선 엘리야에게 내게 아직도 바

일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7000 명이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벌써 주님을 알고 신앙생활을 하지만 아직 세상에 섞여서 세상에 무

릎 꿇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앉아 있지만 기준이 세상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

다. 교회를 바라보는 눈도 세상 적이요, 목사를 보는 눈도 세상 적이

요. 아직도 세상 기준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모든 것을 바라보는 눈을 세상 기준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

에게 말씀 하시는 것이 우리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

를 위해서 나의 이웃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택함 받은 백성의 자세는 나보다 먼저 이웃을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이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러면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까?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지고 말만 하는 믿음이 아니라 행함이 있

는 믿음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 하셨을 때 오른쪽과 왼쪽으로 분리하십니다. 너

는 내가 목마를 때 물을 주었고,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었고, 옷 벗

었을 때 입혀 주었고, 병들었을 때 도와주었다. 주님 우리가 언제 그

렇게 했습니까? 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 했을 때 주님은 이렇

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쪽의 무리들에게는 너희는 나에게 하지 아

니했다라고 하실 때 우리가 언제 주님께 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자

신 있게 대답을 했지만, 너희들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았기

에 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인, 성도

들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해야 합니다. 나보다 큰 사람에게는 할 수

있고,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나보다 못한 작은 자에게는 할 수 없

고 하지 못합니다.

  성도들은 아주 작은 Un pequenitos hermanos( 가장 작은 자) 에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재림 하셨을 때 너희들은 나와

함께 영생이 있는 천국에 들어 갈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너희들은

영원한 벌과 고통이 있는 지옥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라고 말씀 하

십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주님의 재림과 함께 영생의 복락을 누리시

는 여러 성도들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저 Pablo 엄 선교사는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인디오들과 함께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가

르치고, 깨우치면서 Mexico  Indio 에게 복을 전하면서 목숨이 다 하

는 날까지 Camalu에 있을 겁니다. 우리 인디오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