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    이사야 55: 6- 13절

  역사적으로 국가나 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주위의 큰 나라나 힘

센 사람을 의지합니다.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참으로 어려움을 당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윗과 솔로몬 시대를 제외하고는 어려

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의 배경은 유다의 위대한 왕이

라는 칭호를 받은 웃시야왕이 죽자 주위의 나라들이 유다를 침범해

오려고하는때 남쪽 애굽과 동맹을 맺어 대항하려고 합니다 그때 청

년 이사야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나와 애굽을 의지하지말라 이웃

나라를 의지하지말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라 합니다. 여기에 살길

이 있다고 외칩니다.

  오늘 우리사회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바로

 이때 우리 믿음의 사람들 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1.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때에 그를 부르라 명령인데 그 명령은 복음명령입니다.

 만날만한 때라고 하는 것은 꼭 만날 수 있는 때 은혜의 때입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라고 말씀하시는데 바

로 악한 습성 습관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본래인간은

아담 타락이후 항상 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악의 모든것

예수안에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악의 모든

것 버리고 새로워져야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악의 습성

습관까지도 다버려야합니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쫒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

람을 입으라(엡4:22-) 우리는 악의 습성 불의한 생각 동기를 버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하나님 만나야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서

야합니다. 여기에 살길이 있습니다. 영생의 길입니다. 축복의 길입

니다.

2.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인간이 어찌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리겠습까? 하나님의 도우심 없

이 살겠습니까? 그럼에도 하나님 도움을 청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방법(큰나라 의지하고 힘센사람 의지하는)으로 하려고 하니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하고 하나님의 은혜 지혜 구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길과 인간의 길은 차이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하나님의 지혜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인간의 능

력이 하늘에까지 닿고 있습니다. 생명 복제도 인공강우도 만들어 내

는 현실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지혜 있다해도 하나님의 콧김한

번이면 다 허물어져 내립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해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누가 하나님의 생각을 알며 하나님의 길을 알겠습니까?

겸손히 하나님 앞에 돌아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야 하지 않

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 만날때 이 환란의 시대

에 평안히 인도함 받게 되고 영원한 축복에 참여하게 됩니다.

3.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

다.

하나님 앞에 나와 구원함 받은 사람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게 됩니

다 그러니 무엇을 두려워하며 무서워하게습니까? (시27편 46편)여호

와 앞에 나와 하나님만난사람 아무리 험한 세상 풍랑일어도 두려워

하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번에 살인 미국의 9.11사건) 만났을때 비로서

정신이 들고 하나님 앞으로 나옵니다. 하나님 의지합니다. 이사야선

지는 바벨론으로부터 구원받을때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

고 들의 나무가 손바닥을 칠것이다 의인법으로 온세상 찬양하며 크

게 기뻐하리라는 것입니다. 온 인류가 죄에서 해방되고 구원받은 후

의 그때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잣나무가 날것이며 여호와의 표징

이 다시는 가리워지지 않을 자연과 우주의 해방과 구원이 동시에 이

루어질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