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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효도를 보며(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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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요셉의 효도를 보며  창세기 45 : 8-14절

 


  하나님께서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이 인간됨을 나타내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지켜

 

야할 대강령을 주셨다 그것이 곧 10계명인데 십계명의 주요골자는 하나님 사랑 곧 하나님

 

경외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씀인데 첫번째가 부모공경이요 순종입니다. 사

 

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부모공경하며 순종하며 살아야합니다. 부모에게 효한 사람 다른

 

것 볼 필요 없다 기본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효하지 않는 사람 기본이 되어있지 않는 사람

 

입니다. 효도하는 것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기본윤리입니다.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은 스스

 

로 인간됨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효하면 효부 "룻"을 말할 수 있고 대부분의 믿음의

 

사람들이 효를 행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을 봅니다.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남았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

 

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

 

록 하겠나이다 했습니다. 요셉은 흉년에 아버지를 봉양했습니다. 풍성할 때 건강할 때 돈

 

있을 때 지위와 명예 재물 있을 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 다 없어졌을

 

때 곧 인생의 흉년일때 쉽지 않습니다. 흔히 있을 때는 잘하는데 없을면 그때부터는 자식들

 

이 달라진다고들 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언제나 하나님 말씀대

 

로 부모공경하고 순종해야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누구나 나이 들면 기억력

 

도 약해지고 기력도 쇠해지고 들리는 것도 잘못 듣습니다. 정신력까지 약해집니다. 무엇인

 

가 조그만 것에도 의지하려합니다. 부모님이 모든것 풍성할때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인생

 

흉년일때 잘하는 것이 효도 아니겠는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은 평소 때도 잘했지만

 

이 흉년에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나이 많으신 부모님 이해도 잘못하시고 말귀도 못알아 들으시고 보

 

는 것도 잘못 본다고 탓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노년이 있습니다. 아플 때도 있습니다. 부

 

모님도 젊을 때도 있었고 풍성할때 내노라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것이 약

 

해져있습니다. 바로 이때 부모에게 효도할 때요, 하나님의 사랑받는 기회가 됩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 합니다. 돌아가시고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 인생

 

흉년에 잘해드리시고 효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많은 은혜입고 살

 

지만 가장 큰 은혜는 부모님은혜 아니겠습니까? 부모님 은혜는 시대 환경 변한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변함없는 부모님의 사랑이요 돌봄입니다. 그런데 노년기가 되면 생각도 생활도

 

어린아이같이 단순해지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자녀들은 이런 부모님을 헤아릴

 

줄 알아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모님이 재산 많고 명성 있고 자녀들이 누가 무시

 

하겠습니까? 순종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노년기에 이런 것이 다 없어졌을 때 상황이 다

 

릅니다. 그런데 이때 공경하는 것이 진실로 공경하는 것이 됩니다. 요셉은 자기가 애굽에서

 

이렇게된것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봉양할 수 있도록 먼저 인도해주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는 정말 초라합니다. 거동까지도 불편합니다. 아들은 대단한 위치에

 

있습니다.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요셉은

 

아버지를 공경합니다.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지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5월은 생명의 풍성함 인생의 풍년입니다. 왕성함 온 세상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쳐흐르

 

고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시들고 마르고 앙상한 가지만 남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생

 

명들이 내려놓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년수 70 이

 

요 강건하면 80 이라도 그 년수는 수고와 슬픔뿐이라했는데 우리의 남은 날이 주의 분노 중

 

에 지나가니 얼마나 험악한 날들입니까? 인생의 사는날 하늘나라 향해 나아갑니다. 이제

 

어른되신 분들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풍성한 세계로 나아가기위해 세상에서 내려놓을

 

것 내려놓으시고 욕심 부리지 마세요. 거기는 슬픔도 없고 가난도 없고 차별도 없고 병도

 

없고 탄식 천대받는 것도 없고 질병도 없습니다. 하나님나라 보시고 사세요. 그리고 우리

 

자녀된 사람들 평안히 지낼 수 있도록 공경하고 돌봐드리고 마음 편하게 지내시도록 살펴

 

드려야 합니다. 요셉은 어떤 순간에도 그리고 마지막까지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

 

애를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바로 하나님을 섬겼고 하나님께로부

 

터 은혜 사랑 공급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모공경 잘하므로 어디가나 형통케 하셨습

 

니다. 우리 모두 부모 공경 잘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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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셉의 효도를 보며(5/10)
  • 2009-05-16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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