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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큰자는(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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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천국에서 큰자는 마태복음  18 : 1-10절

 


  글로벌 시대 국제화시대 세계화 여기에 대형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도 더

 

 크게 더 넓게 더 높게 합니다. 가게도 대형화 그래서 슈퍼 하이슈퍼 백화점 대형마켓 우리

 

시대는 확실히 큰 것을 선호합니다. 교회도 대형화 대교회주의로 나갑니다. 다른교회 보다

 

더 크게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프로그램 더 좋은 시설 더 안락한 신앙생활 옆에 교회보다 무

 

엇인가 특별하게 해야 하고 더 크게 해야 한다는 세상 그래서 사람들을 부릅니다. 대형교회

 

에는 점점 더 크게 더 많게 모든 것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모일 수밖에 없고 작은 교

 

회는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한 단면입니다.

 

어느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나라를 세울때 누

 

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물어봅니다. 너희

 

들이 길에서 논쟁하는 것이 무엇이었느냐 그때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큰자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

 

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자니라 했습니다.

 

제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충격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이었기 때문입니다. 주

 

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천국에서 큰자 누구인가? 큰자 되는 조건이 무엇인가? 어린아이 같은 존재 어린아이 같은

 

 성품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린아이를 보면서 몇가지 메시지를 받습니다. 어린아이는

 

표현도 행동도 솔직합니다. 있는 그대로 나타냅니다.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것입니다.

 

정직합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좋은 것을 좋다고 나쁜 것을 나쁘다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속으로는 판단하면서도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 속담이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양비론으로 말합니다. 판단이 모호해집니

 

다.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 순수함 가식이 없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사랑하십니다. 주님 앞

 

에 쓰임 받는 사람 이런 사람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인

 

정받고 천국에서 큰자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는 항상 부모님을 의지합니다. 잘

 

났건 못났건 부모님은 부모님입니다. 부모님만 의지합니다. 모든것 맡깁니다.

 

 

  구약의 다윗 왕이 그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부모 앞에 재롱을 부리며 춤을 추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추며 기뻐합니다. 다윗이 사랑받는 이유 복을 받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어린아이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

 

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합시다.

 

여러 가지 따지고 재고 계산하고 하는것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말 그대로 믿고 따라가고

 

합니다. 까다로운 사람 까다롭게 예수 믿습니다. 그런데 복된 삶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믿고 따라가고 의지하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또 어린아이들은

 

교만하지 않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하나님나라는 교만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겸손한자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큰자는 겸손한자입니다. 우

 

리에게 마음의 겸손 말의 겸손 행동의 겸손 있어야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마

 

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

 

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신앙생활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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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에서 큰자는(5/3)
  • 2009-05-08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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