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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공동체(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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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영적 공동체    마가복음  3 : 31 - 35절

 


  우리는 참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3-40년 전만 해도 자동차 전화 전기를 오

 

늘날처럼 쓸 수 없었습니다. 아니 오늘날을 상상하지도 못했다 집집마다 차가 있다는 생각

 

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런데 오늘날은 보통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 만해도 그렇습니다. 외국에 나가본 사람이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아

 

마 한번쯤 나가 보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것입니다. 얼마나 물질의 풍요 속에서

 

살고 있습니까? 또 오늘날은 통신의 발달로 아이들까지도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지구상

 

의 이쪽에서 일어난 일을 저쪽에서 금방압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재난 또 세계도처에서

 

전쟁 기근 굶주림을 금방압니다. 그리고 도와 달라고 호소도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는 끊임

 

없이 사건이 터지고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그런데 나와

 

는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고 관심이 없어합니다. 언론에서 떠들고 재난을 도웁시다하면 그

 

때 체면치래로 조금 성금을 내곤합니다. 만약 우리의 가족이나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

 

고 하면 어떨까? 그때는 상황이 다르지 않겠어요. 그런데 대부분이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관심밖에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군중속의 고독함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로워합니다. 그리고 심해지면 자살까지 합니다. 인간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행

 

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의 근원 하나님의 사랑 이웃의 사랑을 동시에 먹고 삽니다. 현

 

대인은 풍성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진정한 인간의 뿌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이웃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자양분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사회 이 세상에서 새로운 생명

 

의 공동체가 살아나도록 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새로운 공동체를 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동체

 

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공동체는 인간의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의 아들을 중심으로 이루어

 

진 공동체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내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 했습

 

니다. 이것이 영적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나와 너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위로와 은혜를 나누는 삶,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이 주님께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을 주님께서는 내형제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나도 살고 너도

 

살게 되며 샘물이 솟아난 것처럼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됩니다. 우리 가정에서 사회에서 교회

 

에서 영적 공동체가 살아날 때 생기가 돌지 않겠습니까? 이런 공동체가 되면 주안에서 하

 

나이며 서로 격려 위로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한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

 

다. 우리 사회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영적 공동체가 살아날 때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게 됩

 

니다. 이런 하나님나라 영적공동체 일원이 되기 위해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에게 책임을 강

 

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주의 주장 내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철저하게 아버지

 

의 뜻을 따랐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따라야합니다. 그리고 영적공동체에 속

 

한 사람들은 서로 나누며 살아야합니다. 우리 기독교에서 나누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초

 

대교회 성령 충만을 받았던 제자들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서로 내놓으며 함께

 

나누는 생활이었습니다. 영적공동체 서로 나누고 사랑하고 위로 격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어

 

머니라 영적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진정한 형제가

 

됩니다. 자매가 됩니다. 하나님의 권속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시하번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하나님나

 

라의 권속 백성 공동체일원이라는 고백, 서로 위로 격려 나누며 살아야 하리라 믿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온 성도님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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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공동체(9/13)
  • 2009-09-18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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