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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선물(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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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해방의 선물  출애굽기  14: 21-31절

 


  8.15 해방절 대한독립만세 부르던 때가 지나가고 성장과 풍요의 시대에 놓이게 되었습니

 

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은혜요, 돌보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일본의 강압에 의해 체

 

결되고 그때부터 사실 나라의 국권은 무너졌습니다. 그 이후 1945년 을사보호조약이후 40

 

년 만에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온 이후 특별히 일제시대에 모

 

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 지도자를 주옵소서! 그래서 이스라엘을 바로의 압제에서 건져내

 

신 것처럼 우리도 일본의 압제에서 건져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스

 

라엘 민족이 400년간 압제 고난 고통당했지만 우리는 40년간 일본의 압제에서 고난당했습

 

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가는 것을 생각하면서 출애굽 신앙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애굽 탈출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00년간의

 

아픔 고난 속에서 건짐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 이었습니다. 그들은 신음

 

아픔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 건져내도록 역

 

사에 직접 개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보고 계시며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역사에 개

 

입하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펼쳐 나가십니다. 우리 민족의 해방은 우리의 힘이 아니었습니

 

다. 연합국의 승리로 주어진 것인데 하나님께서 연합국을 사용하시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

 

다. 하나님의 역사 개입입니다. 해방은 의외로 주어진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우리

 

개인의 신앙을 엄밀히 살펴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했습니다. 내 공로 내 노력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해 그냥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8.15가 되면 우리 신앙인에게

 

는 감사가 항상 넘쳐야 합니다. 해방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출애굽신앙

 

은 훈련을 통해 성숙한 단계로 나아갑니다. 왜 하나님께서 일주일이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

 

는 가나안땅을 4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돌고 돌아가게 하셨을까? 40년은 하나님 경외하는

 

훈련입니다. 하나님 절대 의지해야만 사는 방법을 가르친 것입니다. 광야를 지내는 동안 낮

 

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곧 하나님 떠나면 죽음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하나님 의지하

 

며 살아야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가나안땅에는 우상이 편만해 있습니다. 그런 곳

 

에서 훈련받지 않으면 어떻게 신앙을 간직하겠습니까? 고난 시련을 통해 신앙이 성숙하여

 

집니다. 그래서 고난은 유익이라 했습니다. 주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

 

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출애굽이 기쁨이지만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깊은 성숙의 신앙 절대적인 신앙에로 나아갑

 

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고난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부르짖을 때 하나

 

님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눈길을 끕니다. 역경 고난 있을지라도 원망하지마시고 하나님

 

의 은혜 사랑받는 기회로 여기시고 신앙이 더욱 성숙해 지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출애

 

굽은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가나안땅을 향해가는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약속의

 

땅입니다. 우리나라의 목적은 앞으로 남북이 통일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

 

이 선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에게 해방을 선물로 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그리

 

스도인들이 하나님께 절실하게 기도하면 반듯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목적이 뚜렷하기에 고난 속에서도 기도하게 되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이

 

분명하고 확실합니다. 400년간의 고통에서 건짐을 받고 40년간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

 

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천국을 향해가는 가는데 힘든일 어려

 

운일 있어도 훈련기간이라 생각하고 잘 이겨내야 합니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원망하지 마

 

세요. 불평하지 마세요. 애굽과 같은 악이 가득한 세상에 탈출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손

 

길 보아야합니다. 느껴야합니다. 그리고 분명한 목적 하나님 나라 바라보면서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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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의 선물(8/9)
  • 2009-08-14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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