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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서 이와같이 하라(8/2)

  • 조회 : 962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너도 가서 이와같이 하라  누가복음  10 : 25-37절

 


  오늘은 동부연회에서 모움나눔운동 주일로 지킵니다. 동부연회 640교회 중에 아직 자립

 

도상에 있는 교회가 237교회가 있는데 이를 연회적으로 돕자는 취지입니다. 어려운 교회를

 

 어떻게 도울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주시는 메시지를 받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성경이 하나님 사랑 인간 사랑을 가르치고 있습니

 

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에 한 율법사가 찾아와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하여

 

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고 있느냐 물었습니다. 네 마음을--사랑하라하였나이다 (27절) 예수님께서 네 대

 

답이 옳도다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행하라.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내 이웃

 

이 누구입니까 그래서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들어 설명하시면서 너도 가서 이와 같

 

이 하라(37절)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단 사회뿐만아니라 교회도

 

어려워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 상생의 세상을 만들어가

 

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여러 단체들이 만들었습니다

 

( 월드비젼 굳네이버스 선한 사마리아인 기아대책 등)이번에 동부연회에서 펼치고 있는 모

 

나운동도 이런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아서 어떻게 나눌까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행

 

하라. 이웃을 돕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한사람은 10사람을 도울 수 없지만 10사람은

 

한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교회는 10교회를 도울 수 없지만

 

10교회는 1개교회를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진정으로 섬기며 사랑할 줄 아는 행

 

하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어야할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는 전보다 각박해졌습니다. 사람들의 심성이 메말라 있습니다. 그래서

 

 다투고 분쟁하고 신경질적입니다. 형제들의 싸움까지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때 우

 

리그리스도인들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 더욱 절실하게 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하라는 말씀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이웃을 어떻게 도울까 육적으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그래

 

서 기아대책에서는 떡과 복음을 주자고합니다. 복음이 필요한사람에게 떡을 그리고 복음을

 

주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하시게 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기 때문입니다(에4:14) 우리가 전하지 않거나 도움을 주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이를 통하여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도 가서 이

 

같이 행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웃을 돕는 것 쉬운 것 같지만 어렵습니다. 이일을 해야 합

 

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하십니다. 사회가 어렵다해도 한해에 음식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8조원에 이른다니 얼마나

 

낭비입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일을 행해야 합니다. 초

 

대교회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습관이 달라졌습니다.

 

이웃을 생각하게 되고 떡을 나누었습니다. 자발적인 나눔이며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을 서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살려고 했던 사람들이 이웃을 생각

 

하게 되고 서로 떡을 떼고 나누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3/1이 기아에 있다고 합니다. 먹지 못

 

해 기아가운데 있습니다. 세계뿐만아니라 교회를 둘러봅시다. 우리의 이웃이 누구이겠습니

 

까?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행하라 는 말씀에 따라 우리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된다면 치유

 

와 회복 나눔의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 모든 일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주님

 

께 영광 돌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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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도 가서 이와같이 하라(8/2)
  • 2009-08-08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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