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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밀이 당에 떨어져(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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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요한복음  12 : 24-27절

 


  오늘은 3.1절 기념주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나라

 

를 사랑하고 복을 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 여러 가지 면에서 볼 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요, 축복입니다. 이번에 동계 올림픽에

 

서도 세계에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찌기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면서 부터 철

 

저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었을뿐만아니라 의지하였습니다. 3.1절 기념 주일에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1910년 한일 합방이후 국권이 상실되어 일제로부터 많은 압박과 고통을 받

 

았습니다.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회에서 새벽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주독

 

립을 위해 부르짖고 간구했습니다. 3.1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전국의

 

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회유와 탄압 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습니다. 3.1운동을 신앙적 측면에서 보면 하

 

나님을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믿

 

음을 가졌던 우리 선배 신앙인들은 자기만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나라와 민족 이웃을 위해

 

섬기며 살았던 자랑스러운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하나

 

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 이웃을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 자기만을 위해 살고 있

 

지는 않습니까?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3.1운동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신앙적 교훈이 있다면 희생적 삶 한 알의 밀이 썩어지는 희

 

생 헌신의 삶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거기서

 

싹이 나고 열매를 맺습니다. 썩어지고 죽어지는 희생의 삶입니다. 희생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전도도 나의 희생 헌신 없이 할 수 없습니다. 시간 물질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3.1 운동 당시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희생당했습니다. (화성의 제암리교회 학살사건) 3,1

 

운동을 보면서 많은 희생 헌신이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만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기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 순전히 헌신 봉사 희

 

생이었습니다. 한 알의 밀알 그래서 십자가에 내어주셨는데 그것을 통해 인간 전체가 사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적 자세는 무엇이어야 할까? 이 시대는 약삭빠르고

 

자기만을 사랑한 시대아닙니까? 그런데 진정한 신앙인은 어떤 사람 이어야할까? 3.1운동

 

당시 선배신앙인들 자기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인정받고 더 나아가 기독

 

교가 인정받았습니다. 기독교는 관념과 묵상의 종교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행동하는 종교

 

입니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하라 하십니다. 오늘날도 세상이 안

 

락하고 세상에 취해있는 것 같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희생헌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3.1운동을 보면서 우리들은 자부심을 갖고 반면에 시대적 책임과 사명이 크다는 것을 깨

 

닫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3.1운동을 통해 한가지 기억할 것은 좋은 영향을 끼치는 신

 

앙인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3.1운동의 영향은 지대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

 

도 세계 여러 나라에 자주독립의 영향을 끼쳤습니다. (중국의 5.4운동 인도 간디의 비폭력

 

주의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자유 해방 등)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

 

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좋은 영향을 끼치려면 예수님마음을 지녀야합니다. 곧 겸손

 

의 마음입니다. 3.1운동에서 우리 선배신앙인들은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 알의 밀이

 

되어 죽어가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이 시대를 살려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귀한

 

일에 쓰임 받는 성도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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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알의 밀이 당에 떨어져(2/28)
  • 2010-03-05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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