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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꾼과 고난(2/21)

  • 조회 : 889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하나님의 일꾼과 고난    고린도후서 6 : 1-10절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요,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하나님의 포도원에

 

 몇시에 들어왔던지(9시 11시 1시 3시 5시) 우리 모두 부름 받아 하나님의 포도원에 부름 받

 

일꾼들입니다. 그런데 일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적인 축복과 평안 형통함이 아닌 고난이

 

고 고통이 많이 찾아옵니다. 오늘의 시대를 볼 때 평안 안일 행복을 추구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까지도 행복 안락을 추구하기 위해 주일날에도 이곳저곳을 찾아갑

 

니다. 오늘날 너나할 것 없이 생을 즐기고 평안하게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만한

 

노력은 하지 않고 얻으려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깁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십자가 지고 십자가 진다는 것은 현대

 

교인들에게 매력을 잃었습니다. 보다 편하게 안락하게 고상하게 헌신하지 않고 희생하지

 

않고 얻으려합니다. 바로 이런 풍토가 우리의 신앙을 약화시키고 타협하게 만들고 유혹에

 

넘어지게 합니다. 더 나아가 십자가 없이 신앙생활하려다 보니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

 

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사안일의 신앙은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크고 놀랍습니다. 예

 

수그리스도 독생자예수를 주신은혜입니다. 아주 귀하고 고귀한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는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내어주는 희생이 들어 있습니다. 이 은혜 받은 사람 아무렇게나 살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 은혜 갚기 위해 헌신도 희생도 생명까지도 드립니다. 사역자

 

들이 그러했습니다. 주의 종들도 평신도들도 이 은혜 깨닫게 될 때 감격하고 눈물 흘리고

 

주님위해 살았습니다. 이 은혜는 살아있는 은혜요, 삶의 동력을 일으키는 은혜입니다. 지금

 

이 바로 이 은혜의 때입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말씀 하나님의 생명까지도 주신

 

이 은혜가 헛되이 여겨지는 때를 가끔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귀하게 여겨야합니

 

다 그리고 이 은혜는 내속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내 삶에서 실천되고 증거 되어

 

지고 사랑으로 나타나야합니다. 사랑은 실천에서만 그 본질이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의 일꾼들은 삶에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사도바울처럼 나를 본받으라 할 수 있어야합니

 

다. 하나님의 일꾼된 사람이 무엇으로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거리낌이 없는 거짓 없는 삶

 

이어야합니다. 십자가 지는 삶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희생 헌신 봉사해야합니

 

다. 기도 전도 내가 먼저해야합니다.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주님 따르는 철저한 믿음 십자가 지는 믿음 있을 때 세상을 변화

 

 시켰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며 옷깃을 여밉니다. 이 길만이 승리의 길입니다. 십자가 지

 

는 삶은 고난 아픔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꾼된 사람의 삶입니다. 이 삶은 고난에

 

서 증명되어집니다. 고난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며 당당하게 살아갑니

 

다. 하나님의 일꾼된 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는 것 없이 영광에 참여할 수 없습니

 

다. 수고 없이 하나님의 상급 없습니다. 영광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일꾼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난의 삶이었습니다. 그 뒤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역설적

 

종교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고난에도 불구하고 영광의 삶 십자가를 통

 

해서 영광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상적인 삶에서 완성되지 않고 십자가 고난의

 

삶에서 완성되어집니다. 이 사순절이 시작되는 이싯점에 주님의 일꾼으로 고난 두려워하지

 

말고 십자가지고 희생헌신 봉사 내가 먼저 하며 거룩한 길을 걸어가는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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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일꾼과 고난(2/21)
  • 2010-02-26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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