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에베소서 6: 1- 3절

  어버이 주일입니다. 세상에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잘났건 못났건 부모는 부

모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여러 가지 부족해도 나의 부모입니다. 부모님 생각하면

 지금은 하나님나라 가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련하게 떠오르고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곤 합니

다. 

오늘 어버이주일에 1.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합니다.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를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했습니다. 여기 쓰여진 순종하

라는 "휘파쿠오"라는 말로 존경심을 가지고 삼가 청종하라 순종하라 입니다. 곧 마음을 다

해 존경하고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순종하는 아들 이삭이 있어

아브라함은 행복했습니다. 순종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행복합니다. 불순종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순종은 마땅한 일입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날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지 않기에 가정이 위기에 있고 사회가 어지럽습니

다. 우리가정에서부터 부모를 공경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갑시다. 휘파쿠오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이 부모에 대한 보딥입니다. 또한 자녀의 도리를 이행하는 길임을 명

심합시다.

 2.  부모 공경입니다.

오늘 말씀에 네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계명이라 했습니다. 자녀들

이 부모 공경하는 것은 순종이상의 아름답고 좋은 미덕입니다. 공경하라는 말씀은" 티마오"

라는 말씀인데 이것은 사랑과 존경을 나타내기 위한 모든 책임이행의 전부를 말하는 것입

니다. 어떤 분은 "효"가 무어냐 물으면 알쏭달쏭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일정한 형

식이 없고 이 사람에게는 맞는 것이지만 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효

는 흉내 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효는 그 시대를 따라 달리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부모공경

은 시대와 환경 상관없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런 것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나와야 합니다. 부모님 유산 때문에 그리고 무엇인가 바라고 하는 것은

진정한 효행이 될 수 없습니다. 참된 효가 무엇일까 마음과 정성으로 부모를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모공경입니다.

  3. 부모 앞에 형통입니다.

 잘되는 일입니다. 오늘 말씀에 이는 네가 잘되고 장수하리라 했습니다. 부모공경의 결과로

 열매로 약속되어 있는 것이지만 또한 자녀들의 형통이 그 부모의 큰 기쁨이 된다는 점에서

은혜보답의 길이 되기도 합니다. 곧 자녀들이 잘되면 부모에게 효하는 일입니다. 반대로 잘

못되면 불효하는 일이 됩니다. 부모 공경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부모 공경했더니 이

런 축복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효도하는 자들을 복을 주십니다. 형통케 하십니

다. 부모에게 잘한 사람이 하나님에게도 잘합니다. 반대로 하나님에게 잘한 사람이 부모에

게 잘합니다. 이것은 당연한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자녀된 사람들이 부모공경을 잘하여 그 결과로 하나님의 축복

을 받아 형통하고 잘되고 건강하고 장수하는 축복을 누리지 않겠습니까? 효를 가르칩시다.

부모 순종하고 공경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잘되게 하십니다. 꼭 부모님께 순종하여

성공도 형통도 이런 은혜 축복 안겨드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