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역대하 1 : 7-12절

오늘의 시대는 감성의 시대입니다. 감성을 터치해주어야 마음이 움직인다고

합니다. 또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솔로몬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기브온 산당에서 1천 희

생번제를 드린 결과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지혜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1천번제를 드리고 난 그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오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하나님

이 오셔서 우리의 이름을 부르며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말하라하면 이것 주

십시오 확실하게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기도해보겠습니다. 며칠만 아니면 1주일정도 주십시오 하지 않겠습니까? 또

어떤사람은 얼떨결에 말하고 지난 후에 이것을 구할텐데하는 사람은 없겠습

니까? 그런데 솔로몬은 주께서 큰 은혜를 내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으니 곧 내가 왕이 된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

받을만 합니다. 자기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8-9절)

사도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오늘의 시대 은혜

를 모르는 시대라 합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제자들이 스승을 교인들이 목회

자의 은혜를 모르는 시대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자를 들어 쓰시는가? 은

혜를 아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이제 주는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재판하게 하옵소서.(10절)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는 속담이 있는데 말이 참 중합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요, 신앙이요, 마

음을 드러냅니다. 솔로몬의 이 말 한마디에 하나님이 크게 감동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먹으셨습니다. 사람이 감동을 먹으면 아까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먹으시니까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뿐만아니라 구하지 않았

던 부 재물 영광도 주셨다.(12절) 다윗이 하나님의 전을 짓겠다고 했을때 하

나님이 감동하셔서 그에게 크게 복을 주셨습니다. 역대상(18:7-이하) 내백성

주권자로 삼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함께 있어 네 대적을 다 멸하고 세

상에서 존귀한자의 이름같이 존귀하게 만들어 주리라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존귀한자로 추앙을 받습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전하다 감옥에 갇혔을

때 빌립보 교인들이 물질을 보내 위로할때 크게 감동되어 나의 하나님이 그

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

라 축복했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께서 구하지 않는 것까지 넘치게 주셨습니다.(12절) 우리가 솔로몬을 통해 배

우는 것은 겸손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것 자기

힘으로 부족하니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겸손한자는 은혜 받을 자입니다. 칭

찬 듣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신 적 있습니까? 어름냉수

처럼 시원케 해드린 적이 있습니까? 자식이 부모의 기쁨이 되기도 하고 짐이

되기도 하고 자랑거리가 되기도 하고 걱정거리가 되기도 하고 여러분은 어떻

습니까? 하나님께 기쁨 자랑거리 입니까? 또 솔로몬의 기도를 통해 주시는

메시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감동 하시면 구하지 않는 것까지 주시는데

이것이 기도의 신비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

하면 이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

동케한다면  구하지 않는 것까지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시대는 감성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

케하는 신앙생활 기도를 해도 물질을 드려도 봉사를 해도 섬김의 생활을 해

도 감동케하는 생활을 하시지 않겠습니까? 감동 먹으면 달라집니다. 솔로몬

처럼 하나님을 감동케하시는 복된 신앙생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