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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찾아서(9/19)

  • 조회 : 877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고향을 찾아서   히브리서 11 : 13-16절

 


고향을 찾는 계절입니다. 민족의 대이동 4천만이 움직일것이다 흔히 몇사람이 모

 

이면 고향이 어니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타향사람이라는것 때문에 배척도 무시도

 

당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런데 오늘본문에 나오는 말씀 이사람들은 다 믿음

 

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

 

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16절에는 그들이

 

나온바 더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하늘에 있는것이라 했는데 하늘을 사모하며 사

 

는 사람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등 이

 

었습니다. 그래서 15절에는 그들이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라고 말씀 했는

 

데 바로 우리와 전혀 다른사람이 아닌 믿음의 조상들은 고향을 찾고 있었는데 그

 

들이 찾는 고향은 우리들이 추석절에 가고 싶고 가는 그런 고향이 아닙니다. 그리

 

고 갈망하는 고향은 하늘에 있습니다. 저멀리에 있습니다. 뒤에 있는 고향 옛날 추

 

억이 가득한곳 어릴적에 뛰놀던 그런 고향이 아니고 앞에 있는것 하늘에 있는것

 

그곳을 바라보며 그리며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보통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고향을

 

그리며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

 

다. 차원이 다른 한 고향을 그리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 다

 

른 고향에 대한 집념과 신앙이 얼마나 강하였던가 하는 것은 히11:35-38에서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하늘에 대한 고향 얼마나 강했던지 어떠한것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앞에 있는 고향 그리워하고 고향 찾아가는 그런 각오 믿음을 볼수 있

 

습니다. 외국인과 나그네들의 설움 아픔 고달픔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들의 아픔 설움 고통을 보면서 우

 

리는 믿음의 사람들의 대한 이해를 가지게 됩니다. 어떠한 장애물에도 그들은 굽히

 

지 않고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곧 그들은 앞에 있는 고향 때문에 모두 믿음

 

으로 살다가 죽었다고 간단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죽다" 고향이

 

다른 삶을 살다가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삶은 영광 축복 환대의 삶이 아닌

 

외국인과 나그네 고난의 삶이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오늘의 세계에서도 불신 배신으로 점철된 이 믿음

 

 없는 세대 지상에서는 외국인 나그네의 삶입니다. 진실성이 없는 세대 신실성이

 

없는 세대 믿음이 없는 세대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것 정직과 믿

 

음으로 신뢰로 산다는것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가끔은 이세상은 고향같지 않고 외국인 나그네로 생각되어지는 때

 

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멀리뵈는 나의 시온성 오거룩한곳 아버지집 내사모하는 그

 

집에 가고자 한꿈을 꾸었네 라는 노래를 불러봅니다. 믿음으로 양심적으로 하나님

 

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라고하면 이세상은 어딘지 낯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놀

 

랍고 감사하게도 신비스럽게도 고달프고 고통스러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고향 더나은 고향이 있습니다. 더나은 고향 때문에 고난을 무릅쓰고 외국인과

 

나그네와 같은 외로움 속에서도 더나은 고향만 생각하면 모든 외로움 고통 아픔

 

다 사라지고 눈녹듯이 녹아집니다. 그리고 눈물이 고이곤 합니다. 더나은 고향 그

 

런데 이렇게 살다간 사람들이 구름처럼 많은 증인들이 있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

 

리 향해 우리도 꾸준히 달려가자 더나은 고향을 향해 믿음으로 달려가자 합니다

 

(히12:1-) 더나은 고향 향해가다가 조금 잘못하면 세상 유혹에 빠지면 징계도 채

 

있다했는데 사랑하는 아들이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히12장) 곧 믿음의 사람

 

세상의 사람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유때문에 간악한 이세상에서 굽힘없이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아야한다는 이유때문에 아버지의 채찍과 견책 징계도 받아가

 

며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참아낸다면 마침내 더나은 고향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진들이 이렇게 살다가 더나은 고향에 갔습니다. 그리

 

고 죽은 후에도 여전히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믿음의 사람들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말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증인들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삽시다. 고향

 

찾는 이계절에 더나은 고향 찾아 믿음으로 정직하게 신뢰하며 서로 격려하며 더나

 

은 고향을 향해 나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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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을 찾아서(9/19)
  • 2010-09-25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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