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염원하며             이사야  2: 2-5절

남북이 분단되어 서로 총을 겨누고 대립과 긴장이 고조 되어가는 우리의 현

실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기대합니다. 평화를 염원할 수밖에 없고 찾고 있고

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강원도는 접경지역으로 그 어느 지

역보다 평화는 절실하고 피부에 와 닿습니다. 이사야선지의 평화의 염원 우

리뿐만 아니라 온 인류의 염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어 나라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그런 이상 염원입니다. 곧 모든 무기를 부수어 논을 갈

고 밭을 가는 농기계 만들어 인류의 삶을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를 바라는 마

음입니다.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사는 길은 평화를 찾는데 있습니다. 전쟁불안

없고 두려움 없는 세상 전쟁은 인류의 가장 큰 죄악입니다. 어떤 변명을 해도

전쟁은 가장 큰 죄악임을 알아야합니다. 많은 인명의 살상을 가져옵니다. 이

민족의 사는 길은 최첨단 고가 무기 수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더구나 자랑

거리 아닙니다. 부끄러움입니다. 가장 강력한 살상무기 수입하는 것이 아닙니

다. 평화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칼을 쓴자는 칼로 망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

께 묻습니다. 언제 이스라엘나라를 회복하겠습니까? 곧 언제 로마를 무너뜨

리고 이스라엘을 세우겠습니까? 하는 물음인데 예수님께서 때와 기한은 아버

지께서 자기권한에 드셨으니 너희 알바 아니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하셨는데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네 속에 있는 칼 창을 부수어 보습 낫으로 로마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칼을 든자는 칼로 망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평화 어디에 있을까

칼이나 창에 있는 것 아닙니다. 복음(예수)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

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오시면서 한탄하시고 우십니다. 네가 평화의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뻔 하였거니와 네 눈 속에 숨겨졌구나 탄식했습니다. 예수님

은 인류에게 진정한 평화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이민족 우리나라가 사

는 길은 평화를 만들고 찾는데 있습니다. 특별히 이 시대 하나님의 교회 그리

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평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만들어 가야합니다.

전쟁놀이 전쟁연습 그만두고 무기 만들고 사들이는데 경쟁하지 말고 평화를

만들어 가야합니다. 지금 세계곳곳에는 전쟁 다툼 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평화를 만들어가는 교회 평화를 만들어가는 그리스도인

들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사야선지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칼을 쳐서 보습으로 창을 쳐서 낫을 만

들며 전쟁놀이 전쟁연습을 그치는 평화의 세상을 염원합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평화에 대한 염원 간절히 가져야하고 평화의 사람이 되고

평화를 심어 가는데 앞장서야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 시대 우리나라에서의

참된 평화 전쟁의 위험 불식되고 전쟁무기 사라지고 참되 평화 원하는 사람

은 누구이겠습니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입

니다. 영원한 평화 이 땅 구석구석에 가득하기를 염원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