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절(맥추절)을 지키라       신명기  16 : 9-12절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맥추절은 보리를 추수하여 드리는 감사절입니다.

칠칠절은 유월절후 7주후에 지키는 절기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초실절은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에서 초실절이라고 합니다. 맥추절이

어떤 이름으로 불려지든지 그 의미는 처음 익은 열매 첫 열매 맏물을 하나님

께 드린다는데 뜻과 의미가 있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면서 오늘 말씀에 네 하

나님 여호와 앞에 라는 말씀을 주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라는 말씀은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마음껏 찬양 영광 감사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

와 감사하고 있습니까? 우리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오늘날처럼 사고 재난 환

난 많은 시대가 있었습니까? 이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인도해주

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리고있습니다. 우리가 평상

시에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심을 감사해야합니다 무슨일 재난 환난 시험

당한 뒤에 감사보다 항상 감사해야합니다. 명절이 되면 고향 찾아 부모님 뵈

러갑니다. 가지 못할 때는 멀리서 그리워합니다. 무엇때문입니까? 부모님을

그리는 것입니다. 절기때는 하나님 앞에 나와 얼굴을 보여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을 주신대로 네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

아려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내힘 능력만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찬송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네가 알리라 찬송했는데 받은 복을 헤아려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

서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맥추감사절에 하나님께서

내게 내려 주신 복을 헤아려보시고 그 은혜에 따라 예물을 드리며 영광 돌려

야하지 않겠습니까? 시103편에서는 내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말지어다 했습니다. 시116편에는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까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은혜를 돌아보시고 감사합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 즐거워할지니라 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온가족 손님 심지어는 일하는 사

람(종)까지 함께 축제를 즐기며 식사를 나누며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오늘

의 교회에서 맥추절 뿐만아니라 교회의 전통들이 점점 사라져가는데 회복해

야합니다. 교회가 세속의 영향을 받아 점점 믿음이 식어지고 안이하게 신앙

생활하며 전통도 사라지고 형식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맥추절에 다시한번 의

미를 되새기고 주의 말씀대로 살아야할 줄 믿습니다.

오늘 맥추감사절에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 예배드리며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아려 하나님자녀의 증표로 감사하는 마음을 예물을 준비하여 드리

며 온가족 이웃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감사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