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12제자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

이 있습니다. 예수 만나면 삶이 달라지고 생이 바뀌고 인격이 변화되

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도 그중의

한사람입니다. 보잘 것 없는 여인 참으로 험한 세상을 살아가고 상처

가 많은 여인 그래서 5섯번이나 남편이 바뀌고 지금 현재도 자기남편

이 아니니 이 얼마나 불쌍한 여인입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오가지 않

는 때를 이용하여 정오에 물길러 오는 불쌍하고 가련한 여인입니다.

더구나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개

처럼 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여인을 만나 한사람의 인격으로

대하시고 말문을 여십니다. 예수님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

아야할 대상입니다. 한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누

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오늘 이 여인이 예수님을 만났습니

다. 구원자 메시야 예수 그래서 이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뛰어 들어가서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했습니다. 예수 만난 사람들의 감격 기쁨 축복이 이런 행동

을 만들어 냅니다. 예수만나면 생이 달라집니다. 바울이 예수만나 사

울이 바울로 큰사람에서 작은자 높임 받는 자에서 섬기는 자로 바뀌

었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만나고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고백했습니다. 예수만나면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

뱅이가 일어나고 손바른 사람이 손이 펴지고 문둥병을 고침 받고 소

원이 응답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 만나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던 이 예수 만나고 빌립이 그랬듯이(요1:46) "와보라" 했

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만나면 이와 같은 축복을 받습니다. 놀라운 일

이 벌어졌습니다. 전에는 보기도 싫어하던 사람들이 경멸하던 사람들

이 평소 같았다면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신뢰하지 않던 사람들이 이

여인의 말을 듣고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기적이 아닙니까?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예수 만난사

람들의 증거는 이와같이 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평소 같았으면 말을 듣겠습니까? 그런데 예수

만나고 마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구원의 축복을

가져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세상에서 주목 받지 못한 사람이라도 예수

만나면 구원받고 축복의 인물이 되는데 나중에는 존경받는 인물이 되

고 좋은 영향 끼치는 것을 듣게 되고 보게 됩니다. 예수만나면 이와

같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예수만나면 변화되고 인격 성격까지도 달

라집니다. 예수님 만나 이런 놀라운 은혜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