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도자를 선택할 것인가?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할 때 그 기준

이 우리 사람들과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초대왕으

로 사울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겸손함 말씀에의 순종 사라지고 하나님

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고 가볍게 여길 때 하나님께서 후회하시면서 사울을

버리고 다시 왕을 세우려고 사무엘선지를 이새의 집으로 보냈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의 맏아들 엘리압을 보니 틀림없이 이 사람이구나! 할 정도로 용모가 뛰어

나고 키가 컸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부으려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아니다 용모

와 키를 보지 말라 하십니다. 그러면서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했습니다.

사람을 선택할 때 사람들은 외모를 중시합니다. 특히 오늘날은 외모 지상주의

라 할 정도로 외모(외적인 것)를 중시합니다. 그래서 외모 뜯어 고치려고 야단

들입니다. 사무엘 선지도 외모로 판단하려고 했으니 우리는 더하지 않겠습니

까? 물론 외모 중요합니다. 그러나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하나

님의 판단 기준은 인간의 마음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외적인 것으로

우리를 판단하신다면 하나님 앞에 나설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외적

으로 우리가 내세울 것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고 하나님나라 위하여 살고 하니까 우리를 들어서

하나님나라 일꾼으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루는 율법사

가 예수님께 찾아와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물었을 때 마음

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했을 때 네 대답이 옳다했습니다. 곧 마

음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울 때 어떻게 택하였는가 보아야할 때입니다.

외모 조건 소유 같은 것 보시지 않고 마음 중심을 보셨습니다. 변화와 격동의

총선대선을 앞두고 사람을 세울 때입니다.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서로 변화의

주인공들이 되겠다고 하는데 허구인지 아닌지 잘 살펴보아야할 때입니다. 조금

만보면 알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교회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지도자

는 더욱 중요합니다. 생각이 건전하고 마음이 중요합니다. 외모 외적인 것 말에

좌우되지 않고 그 중심을 보며 하나님의 판단기준으로 세울 때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시고 사람이 보기에 쓰임 받는 일꾼 하나님의 판단기준으

로 선택하는 지혜를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