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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찾아 나선 사람들(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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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고향 찾아 나선 사람들            히브리서  11 : 13-16절

 

 


  주일이면서 추석절입니다. 아마 이런 날은 흔치않을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명절만 되면 고향에 대한 생각들이 있습니다. 무어라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련하게 어떤 것에 대한 그리움 생각 이것

 

이 명절때만 찾아오는 고향병 향수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

 

들은 고향을 상실하고 마음의 공허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때만 되면 무엇인가에 홀린 것처럼 고향

 

생각을 합니다. 고향에 무엇이 있기에 사람들은 고향을 찾아나설

 

까? 실제 가보면 별 것 아닙니다 그럼에도 때만 되면 고향생각하고

 

그리워하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 그들은 약속받은 것을 얻지는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으며 이 지상에서는 외국

 

인과 나그네로라 했습니다. 왜 그들은 외국인과 나그네라고 생각했

 

을까 갈대아 우르에 살던 사람들이 팔레스틴지역에 와서 살면서 자

 

기네 고향을 생각하며 그렇게 생각했을까 추석절에 생각하는 그런

 

고향을 말하는 것일까 우리가 말하는 고향 추석절에 찾아가는 고향

 

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들이 찾고 있던 고향

 

은 따로 있었습니다. 16절에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볼때 오늘 추석절에 가고 또 가고 싶어 하고 하는

 

그런 전통적인 고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고향이 다른 사람들입니

 

다. 고향이 다른 사람들은 그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습니까? 외

 

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외국인과 나그네의 공통점은 한곳에

 

서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잠간 왔다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땅은 타향이라고 행각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이 땅을

 

타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타향살이 몇년을 했습니까? 그동안의 여러

 

 가지 힘들었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믿음의 조상들 그들이

 

갖고 있었던 고향에 대한 집념이 얼마나 강했던가 11:35-38절에 기

 

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삶은 한마디로 고난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언제나 타향사람으로 어울리지 못하고 외로움 고달픔

 

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고향을 가졌기에 그래서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 믿음이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더 나은 본향

 

을 향해 약속을 바라보고 앞을 향해가는 사람들 여기에 대해 구름처

 

럼 많은 증인들을 열거하며 저들이 달려간 그길 고달프고 힘들어도

 

꾸준히 달려간 그 길을 달려가지고 요청합니다. 그 비전이 있기에

 

만남의 어려움 주저앉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달려갑니다.

 

사도바울이 앞을 향해서 달려간 것처럼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더 나은 본향이 있기에 이 땅위에서 고난 환난 외로움 있어도 실망

 

하거나 믿음 포기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본향이 있기에 행복하고

 

즐거워합니다.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그래서 믿음으로 살다간 사람

 

들은 죽은 후에도 여전히 말하고 있습니다. 죽은 후에 말한다는 것

 

은 죽음을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가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산자만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죽은

 

후에도 여전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었으나 살았다고 말합니

 

다. 살았으나 죽은 자도 있습니다. 이세상것에만 전부를 거는 자들

 

온통 세상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 불쌍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죽었으

 

나 산자들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더 나은 본향 더 좋은 본향을 위해 살다간 믿음

 

의 선진들 죽은 후에도 여전히 말하고 있는 죽었으나 산자들 고향이

 

다른 사람들을 보면 우리도 이 거룩한 길 영원한 축복의 길 가지 않

 

으시겠습니까? 이영원한 축복이 이 추석절 아침에 온 성도님들 위

 

에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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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찾아 나선 사람들(9/14)
  • 2008-09-20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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