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쉴만한 물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2)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 박광자 권사 -
코로나 블루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사랑의 하나님은 담임 목사님의 특별한 교육부 사랑과 장로님, 권사님, 성도님들의 뜨거운 관심, 기도, 사랑을 통해 우리 어린이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행사 있을 때마다 간식(눈깔 사탕보다 더 고급진) 챙겨 주시고, 교사들에게 맛난 식사와 커피를 먹여주신 장로님, 공기 청정기를 놓아 주신 권사님, 전자 렌지 사주신 권사님, 양말 선물 한 보따리 챙겨 주시는 권사님, 두둑한 후원금으로 격려해 주시는 장로님, 권사님 등등..
가끔 필요한 것 없냐고 물어 주시고 섬겨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 세상의 빛과 소금, 하나님의 자녀로 잘 양육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 건강을 주시리란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교회학교 아이들이 제가 예배드리는 이곳에서 예배 드릴 아이들입니다. 제가 기도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릎 꿇고 기도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전도하고,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선교할 귀한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마19:14)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모두가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예쁘고 귀한 아이들이 멋지게 건축될 드림센터에서 깔깔거리며 웃는 웃음소리와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찬송하며 기도하는 소리가 100년, 200년 계속해서 세기를 넘어가는 꿈을 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