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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마치고


[ 쉴만한 물가 ]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마치고

 

교회를 찾고 등록하는 시간까지 오랜 시간과 성경공부에 대한 공백이 컸던 시기에, 목사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훈련과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유기성 목사님에 대해서는 종종 듣고 또 알고 있었지만, 직접 교재로 훈련을 받은 적은 없어서 기대감과 설렘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한 단원씩 준비할 때마다 알고 있었던 것들이지만 다시 재정립하며,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생각하고 나누고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1단원부터 12단원까지가 다 필요하고 중요한 주제이며, 하나씩 나눠서 보기보다 다 연관이 되어 있는 한 개의 주제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면 됩니다.” ‘나는 죽고 예수는 살고이렇게 살아가길 소망하며 매번 예습을 하면서 되돌아보면 내 자아가 죽지 않고 너무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부끄럽고 미련한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회개하게 하시고 그분을 더 기억하게 하시는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모든 삶은 영적 전쟁 중인 것 같습니다. 편한 집과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를 볼 때도 더 쉽게 마귀가 틈타기 좋은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만이 답이 됩니다. 내 힘으로 못하기에 바짝 엎드려 예수님을 의지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라!’ 이 문구가 유독 강하게 아버지께서 명령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깨어서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는 시원한 얼음냉수를 마신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딸이 되고 싶습니다. 부족하고 넘어지더라도 잡초처럼 그분만을 따르고 싶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나 인간관계에서 사랑하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자!” 이 마음으로 행동하려 하나, 몇 번이고 넘어지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과정임을 알기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바르게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되돌아보며, 이 모든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자 훈련을 마무리하며, ‘나는 예수님의 제자다.’ 이 고백이 저의 삶을 이끌어가는 강한 원동력과 든든한 빽이 됩니다. 신앙의 침체가 오더라도 이 교재를 통해 십자가의 능력을 기억하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교회 지체들이 이 교재로 제자훈련을 받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을 알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감사입니다. 이 은혜를 잊지 말고 전하며 살아가길 소망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예수님의 사람답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진수정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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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6일 쉴만한 물가]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마치고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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