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홍금자 권사님  시모님 장례식장에 다녀오면서   우리어머님 생각이 많이났습니다

영전에 하얀 국 화꽃  한송이 드리면서  영전사진속에 권사님 고우셧던모습과....

우리어머님  ! 만나실가요 ?! 아마많이 반가워하실거야요 .. 평소에 많이 아끼셨는데....

하늘나라가셔서  함게 꽃놀이하세요  그리고 가셔서  많이웃으시며  우리들 지켜주시고  항상챙겨주세요

홍금자권사님!  수고많이하셧습니다   선배님이신  권사님께  따듯한 말도한마디 못하여드린점  많이죄송합니다  언제나  미소로답하시는  선배권사님! 제마음은 그랬었는데도 표현도못하고  ...시어머님 극진히모시고 손자들 돌보시느라  자신은 못챙기셨지요 ?! 선배님! 건강지키세요  전 그렇던데요  어머님 돌아가시니 그다음은 내차례라는생각 ?! 아마 선배 권사님도 그러실거야요 

밖에는 비가촉촉히 내리네요  천당가시는길에  깨긋한 길 가시라고......

권사님 !  오늘은 우리손녀가  졸업식이라는데 (초등졸업)대룡중학교갔어요

우리속이 심방대원이라서  졸업식장에못가네요 ?!

밖에비는내리고  장례식장도 못가고  외 손녀 졸업식에도 못가고  발이묵여서  ....

이창에서  권상님께 !  또 우리사모님께 전화드리려다가  교회로 1시 30분까지 오라는데 늦을가봐  다른일 다접고  하나님 말씀 읽다가  이창열었습니다 이제 교회갈준비하렵니다

참 어제 우리언니의 말  ! 88 세에가셨다고?!  우리어머니께서도 88세 ...

또 우리교회한분도  88세라고?!

비내리는길에  먼지없이 깨긋이  ....고이가시옵소서  ...천닫문이  환하게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