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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쉴만한 물가] 주님, 감사합니다!


[ 쉴만한 물가 ]

 

주님, 감사합니다!

 

조주형 장로 : 저는 큰 것보다 작은 것을 감사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사의 시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숨 쉬고, 물 마시고, 걷고, 화장실 가고, 날마다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는 것이 최고의 감사입니다. 주님께서 부족하기만 한 이 사람을 장로로 세워주시고,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 그 무엇 하나, 그 어느 모퉁이 한 곳 교회에 유익을 주거나 덕이 되었는지를 돌이켜 보면 오직 부끄러움과 후회와 회한만이 교차될 뿐입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저의 뒷모습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즐거운 일도 있었고, 힘들도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저의 뒷모습이 주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광장교회 성도님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조정일 장로 : 첫째,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는 말씀을 깊이 깨닫고 실천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둘째,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율례를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셋째,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여 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찰 때가 있었으며 지금도 예수님 몸 버려 세우신 교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여집니다. 그래서 제 기도의 시작은 항상 광장교회와 성도들이며 제 마음 속에 광장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있는 것이 감사합니다. 광장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제가 한 것은 너무도 부끄럽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저의 신앙 중심에는 광장교회가 있을 것입니다. 장로 은퇴식을 하면 드리고 싶었던 말씀을 지금 드리게 하여 주신 광장교회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엄억근 권사 : 199310월의 어느날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만져 주셔서 아내 김영례 집사를 통하여 인도함을 받아 1024일 주일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때부터 신앙 생활을 통하여 많이 변화되었고, 21녀의 자녀들과 손주들도 주님의 은혜 속에 믿음 안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딸은 부모의 슬하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고 좋은 시설과 좋은 선생님들의 보호 속에 재활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죄 값을 치르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죽어도 살 것이며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주님의 말씀으로 죽음의 공포와 문제를 해결받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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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일 쉴만한 물가] 주님, 감사합니다!
  • 2020-10-3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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