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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쉴만한 물가] 하나님을 아는 것!!


쉴만한 물가 ]

 

하나님을 아는 것!!

  

정말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살아갑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은 왜 일하시지 않는가?’ ‘하나님은 어디계신가?’ ‘하나님은 왜 도우시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우리의 물음은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시간을 허락 하셨는가?’와 그럼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면이 적어 이것에 대해 다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먼저 하나님에 대해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역사를 알고계시고 허락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기심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내용은 각설하고라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주권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껏 나의 하나님에 묶여 있었습니다. 내 하나님은 나를 복주셔야 하고 나를 도우셔야 하고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위로해야 하는 그런 하나님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돌아가는 것 말입니다. 코로나19는 이제껏 돌아보지 못한 우리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야 하지요. 그러니 감사한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하나님은 교회의 예배에 묶여 계신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멘붕이라는 말을 합니다. 어떻게 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릴 수 없게 되었는가에 대해 분개하며 어떤 대상을 지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삶의 자리에서 예배를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껏 우리는 교회에 나오는 것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 전체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삶에서는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사는 우리에게 이제 경고를 날리시는 것입니다. 너의 삶 전체를 달라고 말입니다.

 

어떻게 수십 년 된 우리의 신앙의 연륜을 가지고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할 수 없다면 우리의 모습이 잘못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우린 그 고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흡족케 해드리는 자녀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2021110/ 안경이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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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0일 쉴만한 물가] 하나님을 아는 것!!
  •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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