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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올라가자(2/25)

  • 조회 : 908
  • 성경말씀 : 마가복음 10:32-34절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2018-02-25

 

 

   

사순절기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우리 죄값을 치루기 위해 십자가 지시려고 예루살렘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십니다. 지금까지 갈릴리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시다가 이제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는 .그곳에는 음모 술수 불법 악이 가득합니다. 사탄의 소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광 찬사 높임 받으려고 가는 것 십자가 지기 위함입니다. 우리와 같은 육의 몸으로 오셔서 슬픔 아픔 고통 절규까지 하십니다. 딱 한번 눈감고 사탄에게 절을 하면 천하만국을 다 얻을 수 있는데 부귀영화 보장되어 있는데 거절했습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믿음 때문에 온갖 고난 핍박 시험 다 당했으나 믿음을 지켰습니다(11장 믿음의 영웅들) 모세는 바로의 아들이라 칭함 거절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즐거워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길 십자가 길입니다. 이것이 예루살렘의 길입니다.

오늘의 교회 물량주의 보신주의 편의주의 세속주의에 빠져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어떻습니까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들은 거룩하게 살지 못하지만 그리스도인들 우리에게는 거룩하게 살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자기들과 달리 살아야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조롱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진정한 믿음의 길은 십자가의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고 따르라(9:23) 예수님께서는 이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갑니다. 피하지 않고 죽음의 길 갑니다. 우리도 주님 따라 가야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주님이 길이기에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 동상이몽 생각이 하늘과 땅입니다. 예수님은 하늘 생각 십자가 아버지의 뜻 인류 대속 그러나 제자들은 땅의 생각 누가 더 높은 자리 차지할까 누가 주의 나라 임할때 오른편 왼편에 앉을 것인가 다투기까지 합니다. 제자들은 설레입니다. 기대 지금까지 모든것 버려두고 따라 다녔는데 이제 그 보상을 받을 때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설레이겠습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 할 수 있습니다.(10:37-45) 모르면 용감합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다 도망쳤습니다. 주를 버렸습니다. 심지어 베드로도 3번씩이나 마지막에는 저주하며 부인했습니다. 주님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것은 영광 갈채 아닙니다. 십자가 지기 위함입니다. 주님 따르는 길이 결코 세상 부귀영화 아닙니다. 십자가 지는 길 주님 가신 길 따라가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과 동행하면서 목적이 같습니까? 같이 가면서도 동상이몽은 아닙니까? 우리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진정한 제자들 주님의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십자가 자리 발씻어주는 자리 성전 청결의 자리 죄인들 소외된 자들 찾아가는 자리 말입니다. 가룟유다도 같이 갑니다. 목적이 다르지만 말입니다. 예루살렘의 길은 결코 세상의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가는 것 아닙니다. 만약 믿음의 생활하면서 세상의 것을 얻으려 한다면 십자가 앞에서는 다 도망갈 것입니다. 그렇게 호언장담하던 제자들 베드로까지 다 자기 살길 찾아 갔습니다. 오늘 세상의 것으로 꽉차 있는데 하늘의 것이 들어오겠습니까? 우리도 제자들과 같지 않겠습니까 이 사순절기에 주님을 깊이 생각합시다(3:1) 주님의 거룩한 삶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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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 올라가자(2/25)
  • 2018-03-03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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