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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받은자여(12/17)

  • 조회 : 953
  • 성경말씀 : 누가복음 1:26-38절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2017-12-17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은혜 받았다 큰 은혜 받으세요 은혜라고 하는 말을 쉽게 쓰고 있습니다. 딱히 은혜가 뭐요 물으면 알듯 하지만 무어라 말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은혜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카리스"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선물한다는 뜻입니다. 값없이 베풀다 거저 주다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서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때 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 했습니다. 천사의 말을 믿음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오늘날 시각으로 보면 처녀가 아이 낳는것 대수롭지 않는 일일지 모르지만 이 당시는 비난 조롱 돌에 맞아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죽음도 불사하는 믿음입니다.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믿음이 결단입니다. 믿고 순종한다는 것 말로 쉽지만 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믿고 순종했습니다. 은혜 받을 사람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믿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은혜 받을 사람은 겸손한자 마음이 가난한자 낮은 자입니다. 성경은 교만한자 부한자 높은자 하나님의 은혜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은혜 없이도 잘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없이 살수 없는자 가난한자 낮은자 겸손한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만나고 나는 예수의 종입니다. 항상 누구에게든지 어느 교회에 편지를 보내든지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합니다. 마리아도 주의 여종입니다. 은혜 받을 자요 은혜 받은 자입니다. 은혜 받은자 은혜 받기전보다 받은 후가 더 중요합니다. 은혜 받고 무너지고 넘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더 겸손해져야하고 더 낮아져야하는데 어떤 면에서 반대 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기에 은혜 받기전보다 받은 후 더 중요합니다. 더 겸손 낮아져야하고 베풀어야합니다. 그리고 은혜 받은 후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116편의 신앙인은 내게 베푸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할까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했습니다. 103편의 신앙인은 내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합니다. 오늘 본문의 엘리사벳은 아이를 갖지 못하다 아이가졌을때 감사 찬양합니다. 자기보다 어린 마리아 높이고 내주의 어머니라고 까지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은혜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 보면서 불평 시기 질투 하는데 엘리사벳은 마리아 높이고 기뻐합니다. 우리는 "나 나" 라고 하는데 내가 주연이어야 하고 높아져야하고 하는데 진정한 은혜받은자 높이고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은혜받은자 섬기는자 높이는 자입니다. 예수님 이 땅에 오셔서 서기며 살았습니다. 이 강림절기 다시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 계절에 어떤 사람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은혜 받은 자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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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를 받은자여(12/17)
  • 2017-12-21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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