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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마소서(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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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두려워 하지 마소서  창세기  50 : 15-21절

 

 


  왜 형제들의 불화가 있을까? 인류역사를 통해서보면 형제들의 싸

 

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왜 사랑해야할 사람들인데 사랑하지 못

 

하고 싸움과 갈등이 있을까 신비한 일입니다. 우리성도님들은 형제

 

지간 싸움은 없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아니라 세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형제간의 갈등과 싸움이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살

 

인사건이 가정에서 형제간에 일어났습니다. 야곱과 에서는 어머니

 

 배속에서 부터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과 그의 형제들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사랑해야할 동생을

 

 팔아넘겨 비극을 가져왔습니다. 요셉은 여러 난관을 거쳐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총리가 되는 축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를

 

팔아넘겼던 형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의 넘치는 용서를 보게

 

 됩니다. 오늘날 자기 유익이라면 형제들 뿐만아니라 부모까지도 팔

 

아넘기며 용서가 결여된 시대인데 성경은 우리에게 참된 용서를 보

 

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 요셉은 자기를 팔아넘기고 시

 

기 질투 증오의 대상이었지만 창45장에서 용서하였습니다. 요셉은

 

 말합니다.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입니다

 

. 당신들이 판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마

 

소서 한탄하지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했다 그럼에도 형제들은 아버지 야곱의 죽

 

음으로 야기되는 새로운 불안감에 떨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보복

 

이나 하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우리말 속담에 "도둑이 제발저린다

 

 쭉 뻗고 자지 못한다” 가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의 불안함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불안한 존재입니다. 죄에서 태어났

 

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많은 질병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근원적인 불안 두려움 곧 죄를 완

 

전하고도 깨끗하게 사해주셨습니다. 우리를 용서해주셨습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

 

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이1:18) 우리는 용서받았기에 불안

 

함 두려움이 없습니다. 요셉의 형제들 용서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

 

버지 야곱이 죽자 혹 보복하지 않을까 불안해합니다. 용서 받았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첫단계는 내가 죄인사실

 

을 깨닫는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구원역사가 시작됩니다. 죄인이라

 

고 고백할 때 용서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용서경험한 사람이 용서할

 

 수 있습니다. 사랑받은 사람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요셉의 형제들

 

은 잘못에 ㅡ대해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때 요셉은 울었다(17절)했

 

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모든것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의 눈물이요, 자신의 용서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는 형제들에 대한

 

 연민의 눈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었음

 

에도 불구하고 불안해한 우리들과도 흡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이미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용서해 주셨습니다. 용서받은 사람들이

 

 나가 용서를 베풀어야합니다. 용서받은 자만이 용서할 수 있습니

 

다.요셉은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19절)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요셉을 통해 예수님을 봅니다. 요셉을 통해 이루

 

시는 하나님 오늘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십

 

니다. 요셉을 통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셨다는 고백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통

 

하여 곧 하나님의 대리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

 

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

 

기를 원하십니다. 갈등 시기 다툼 싸움 현장에 오셔서 용서하고 사

 

랑하며 구원의 역사를 펼쳐 가시면서 우리에게 이런 용서 사랑의 삶

 

을 살아가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먼저 큰 은혜 베푸셨습

 

니다. 이런 은혜를 기억하고 사랑 용서의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 모

 

두에게 하나님의 용서의 경험과 은혜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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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워하지 마소서(7/13)
  • 2008-07-18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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