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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신비(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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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사랑의 신비  마가복음 12: 28-34절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의 화신입니다.

 

 사람이 사랑할때 내가 이제 사랑해야지 해서 시작된것 아닙니다.

 

다른 일들은 계획하고 생각하고해서 하지만 사랑하는 일은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영적인 깊은 은혜 안에서 있을 때에 사랑은

 

깊어집니다. 사도바울이 영적인 깊은 은혜 안에 있을 때에 고린도전

 

서 13장과 같은 사랑의 찬가를 외칠수 있었던 것을 봅니다. 율법 안

 

에 있을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기독교를 흔히 사랑

 

의 종교라고 부릅니다. 그이유중의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

 

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구약의 핵심이라

 

고 할 수 있는 10계명이 있습니다. 십계명을 두부분으로 나누면 하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을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결국 사랑이라는 한단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하나님은 유일한 주

 

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마음을 다하라 목숨 뜻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요구하고 계

 

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진정으로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고 계십니

 

까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라하십니다.

 

하루는 예수님께 부자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어떻게하면 영생을 얻

 

을수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계명을 지키라 하셨습니다. 그때 청년

 

은 어릴적부터 지켜왔다고 했습니다. 청년의 대답에 그의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계명

 

을 잘 지킨다는 그가 이 말씀에는 근심하여 예수님을 떠나가고 말았

 

습니다. 십계명의 중심은 법규정이 아닙니다. 사랑의 도리입니다.

 

예수님이 주신계명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사랑의 도리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 그리고 네 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 하십니다.

 

이 부자청년에게 확인하신 말씀 하나님에 대한 계명 아닌 이웃에 대

 

한 계명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에 대한 계명준수는 물어보시지 않았

 

을까 그는 계명을 다지켰다고 했으나 어찌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

 

서 이웃을 모르는체 할 수 있을까 앞에 형제에게 못하면서 어찌 보

 

이지 않는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가 그래서 주님은 그에게

 

먼저 인간에 대한 계명들을 물어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

 

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대신 십자가에 내어 주시면서까

 

지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래서 우리에게 사랑을 요구하십니다.

 

 

  오늘처럼 각박한 세상 이기주의가 팽배해있고 자기만 아는 세상

 

 가지감정으로 살아간세상에서 하나님 사랑의 신비를 헤아릴 수 있

 

을까 생각해봅니다. 믿음조차도 자기감정에서 우러나오며 자기감

 

정으로 처리하며 모든 것을 자기입장에서 자기 한계를 뛰어넘지 못

 

하면서 이해하려고도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런세

 

상에서 어떻게 주님의 깊은 사랑의 신비를 알 수 있겠습니까? 기독

 

교가 여러가지면에서 세상에 공헌을 많이 했지만 개인주의 이기주

 

의 폐혜는 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만 아는

 

이기적이 되어버렸을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서로 위로 격려 돌봄이 필요합니다. 요한 사도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하십니다 (요한14:15 )그리고 23절

 

에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말을 지키리라했습니다. 하나님을 사

 

랑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데 수고가 따릅니다. 그 수고는

 

우리의 부담이나 짐이 될수 있습니다. 그 수고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수고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네 이웃을 사랑하네

 

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말로는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

 

하는 성도여러분! 말로만 하나님이나 이웃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

 

이나 이웃을 위해 수고 땀 짐을 지워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모

 

두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이수고의 짐을 달게 지고 기쁨으로 사랑하

 

며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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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신비(10/19)
  • 2008-10-25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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