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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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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이사야 64: 1- 9절

 


  오늘부터 주님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2천년전에

 

 이 땅에 오신 주님을 회상하면서 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

으로 그리고 지금도 우리 마음과 삶에 오셔서 말씀과 영으로 새롭게

 

 해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주님 만나려는 기대는 어제 오늘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구약 이

 

사야 선지시대에도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불이 섶을 사르

 

며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

 

방나라들로 떨게하소서 라고 기원했습니다. 신약에 들어와서 주님

 

께서 십자가 죽은 후에 성도들의 간절한 소망은 하늘을 가르고 강림

 

하소서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

 

 포로에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와 살게 되었으나 그들이 기대했던 것

 

과는 달리 가난에 시달리고 성전재건도 빨리 진행되지 않았고 잃어

 

버린 나라의 주권도 쉽게 되찾을 수 없었고 이런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 뿐만아니라 돌아온 사람들과 남아있던 사람들 사이의 갈등 다

 

툼등 숱한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향

 

에 돌아왔건만 무엇하나 시원스럽게 해결되는것 없었습니다. 그때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이여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옵소

 

서 탄원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오늘 우리상황은 어떻습니까? 매일

 

같이 들려지는 소식은 우울하고 불안한 일들입니다. 어렵다 힘든다

 

회사가 문을 닫았다 장사가 안된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여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우리를 도와주소서 기도할 수밖에 없

 

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IMF 때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특별히

 

우리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이 대강절에 오 하나님이여! 하늘을 가르고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

 

옵소서! 할 때입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신 주님 우리가 사는 세상에 오시어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암울한 세상에 오셔서 빛을 주시고 소망을 주옵소서! 구하는 마음입

 

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땅에 강림해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우리를 돌보아 주실 수 있고

 

구원하실 수 있는 아버지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

 

면 이토록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탄원의 기도

 

를 드릴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아버지

 

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 탄식소리를 절규의 소리를 들

 

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서는 문둥병자들의 부르짖음 들으시고 고쳐주시며 눈먼 바디매오

 

의 부르짖음 들으시고 보게 하십니다.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계 모든 나라들이 어렵다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어렵습니

 

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 이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

 

감당해야할 교회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무기력하고 지쳐있고 힘을

 

발휘하지 못함을 볼때에 오 하나님이여!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옵소

 

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의 교회와 지도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할 때입

 

니다. 교회 안에 언제부터인가 세속성공주의 물량주의가 들어와 횡

 

포를 부리는 지경에 이르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날 영적인 갈급함

 

이 어디 있습니까? 소아시아 7교회중 라오디게아교회를 향한 말씀

 

과도 같이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것

 

과 가련한것 가난한것 눈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노라 합니

 

다. 오늘의 교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배고픈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어머니 아이에게 젖을 물립니다. 환자의 신음소리

 

들으시는 의사는 치료해줍니다. 피고인의 억울한 호소를 들으며 정

 

의로운 판결을 내린 판사 우리의기도 간구 절규의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시고 해결해주실 줄 믿습니다. 오시기로 약속되어있는 주

 

님 이 강림절기에 주여 하늘을 가르고 오시옵소서! 하나님 통치 기

 

다리시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

 

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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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11/30)
  • 2008-12-06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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