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주인 예수  마태복음 1: 18-25 절

  세상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

르쳐준 대로 믿으며 순수믿음을 가졌는데 요즘에는 합리적이고 이

성적인 믿음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세상 유한한 세상에 집

하면서 종교 믿음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세상

 적으로 먹고 쉬고 즐기고 하면서 곧 여유를 누리면서 어떻게하면

이세상에 더 오래살까 하면서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이나 확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초대교회로부터 중세때까지 그렇게 강열했던

하나님나라 소망 지금은 어떻습니까? 너나 할 것 없이 하나님나라

에 대한 비전은 약하고 이 세상에 잘되는것 형통한 것에 더 많은 관

심학소 있는 것이 사실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성탄이 다가와도 성

탄의 기다림이나 기쁨보다 하나의 행사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

나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세태가 달라져도 결혼식의 주인공이 빠져

버린 결혼식은 없습니다. 예수님 없는 성탄 주인공이 도외시된 성탄

사람들의 마음속에 주인공은 없고 다른 것이 있다면 성탄은 참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 탄생의 소식이 전파되면서 나신분이 누구

이신지 어떻게 태어나셨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실 분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우리도 바른 성

탄 진정한 성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성탄의 주인 예수님은 성령으

로 잉태되신 분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보통 인간의 상

식적인 방법이 아닌 성령잉태입니다. 하나님의 방법 창조자의 강력

한 역사개입으로 오셨습니다. 과학주의자들 합리주의자들 이것을

믿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말씀으로 천지

를 창조하셨습니다. 성령잉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곧 성령잉태는 믿음의 문제이지 이해의 문제가 아닙니

다. 기독교를 음해하고 전파되는 것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은 믿지 못

하겠다하지만 더욱 왕성하게 전파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주 신앙고

백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라고 고백

하고 있습니다. 성탄의 주인 우리 주님 나심은 이와같음을 확신해야

될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 믿음으로만 모셔드릴 수

있는 분임을 말씀합니다. 마리아는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리이다(눅1:38) 율법이 강조되고 철저한

이스라엘에서 여인들의 부정은 용납되지 않는 그런상황에서 믿음

으로 받았습니다. 요셉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약혼자 마리아가 임

신한 것을 알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끊고자합니다 그러나 천사를 만

나고 그모든 사실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주의 사자

의 분부대로 그의 아내 마리아를 데려왔습니다. 성탄은 말씀에 순종

하고 믿음으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그러기에 믿음 없이는 알 수 없

습니다. 마리아도 요셉도 믿음으로 그리고 많은 믿음의 사람들도 믿

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우리 광장의 모든 성

도님들이 성탄의주인 예수님 믿음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말씀 받

고 말씀대로 살아야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성탄의 주인 예수님은 그

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신 분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가난문제 질병문제 정치경제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

닙니다. 성탄의 주인 예수님은 인간의 죄문제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인간의 죄야말로 인간이 고통당하고 있는

 모든 문제의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픔 슬픔 고통 전쟁 분쟁 다

툼도 이죄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죄는 사탄으로 말미암았습

니다.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받아 사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존재요 어떻게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하고 어둠속에 살게 합니

다. 인간이 고통당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바로 인간의 생명이신 하

나님에게서 떨어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하기위

해 오신 것입니다. 이 죄문제 해결되면 인간은 참평안 기쁨 자유 누

리게 됩니다. 이번 성탄에 성탄의주인 되시는 예수님 진정으로 믿음

으로 영접하여 죄문제에서 해방되고 참평안 기쁨 축복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