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금주의 말씀

예배와 말씀소개내용교회소개예배와 말씀교회학교성도의 교제소식과 나눔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11/15)

  • 조회 : 900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시편 100 :1-5절

 


  위대한 설교가였던 스펄전 목사님은 하나님과 감사에 대해 작은 별빛에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햇빛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조건을 특별한 사건이나 상황에서 찾

 

곤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지난 한해

 

를 돌아봅시다. 그저 한날한날 감사로 쌓여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

 

람 인간의 계산과 안목에서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자 우리 그

 

리스도인들 아닐까요?

 

 

  오늘 본문은 두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3절까지 감사의 대상 주체되는 하나님과

 

 감사행위자인 인간에 대해 4-5절은 감사와 찬송으로 주 앞에 나아가며 그 이름을 송축하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속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들이 찾아내야하고 붙들어

 

야하는 숨기워진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 본문 속에 감추어진 이스라엘 백성의 눈물 고통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바벨

 

론 포로생활에서 해방되어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과 자유는 회복하였지만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 성전의 폐허위에서 망연자실 했을 것입니다. 살아갈 길도 막막한데 다시 터

 

전을 준비하고 성전을 재건하고 그 속에 눈물과 땀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감사했

 

습니다. 눈물과 땀 그 속에서 드려지는 감사 처절한 고독과 딜레마 속에서도 감사 그런데 3

 

절의 말씀을 통해 밝혀집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고대로 올라

 

가면 강대국의 신이 강하고 능력이 많고 권능자로 알려집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포로에서

 

겨우 해방되었습니다.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신 여호와 하나님이 강하다고하면 누가 믿겠

 

습니까? 그럼에도 그들은 당당하게 외칩니다. 여호와가 우리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그의 백

 

성이다 선언하는 본문을 이해해야합니다. 이것은 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이스라엘민족의

 

고백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감사를 표현합니까?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

 

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를 돌아봅시다. 이스라엘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원망 불평 불만 다 쏟아놓을 수 있는 가운

 

데서도 한마디의 불평 원망 없이 하나님만이 그들의 하나님 되신다고 고백하며 감사 찬송

 

영광 받으실 분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위대한 신앙입니까? 그리고 그들은 절기를 지킬 때마

 

다 이 은혜를 언제나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이번 추수감사절에 우리의 신앙 감사

 

신앙을 회복합시다.

 

 

  둘째로 그들은 하나님은 우리를 기르시는 분 인도하시는 분 한번 구원해내시고 버려둔 것

 

이 아니라 언제나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광야 40년 먹이시고 입히시었습니다. 이 하나님

 

의 은혜를 기억하는 일이 감사입니다. 우리가 남보다 잘 살지 못하거나 건강하지 못하거나

 

풍족하지 못해도 현재의 나의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받고 사랑받고 기르심 받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창조주하나님, 나의 목자 되신 하나님, 감사는 존재의 기본이며 근거이

 

며 전부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이때 개인주

 

의 삶 내려놓고 함께 나누는 삶 행복한 삶입니다. 감사 배가 됩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함께할 때입니다. 창조주 되시고 구속주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넉넉지 못해도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 기억

 

하며 감사합시다. 하박국선지의 감사(하박국서 3:17-18절) 처럼 여호와로 인하여 감사 찬송

 

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11/15)
  • 2009-11-20
  • 원기배 목사
  • 901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