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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일을 신실하게(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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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맡겨진 일을 신실하게   누가복음  16 : 1- 10절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충성되고 진실한 하나님의 청지기

 

로 살아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 물질 시간 재능 생명까지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지혜를 다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위인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바울 신실하고 정직한 청지기들로 살아갔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청지기들에게 요구되어지는 인생관은 정직 성실 신실 충성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청지기는 자신에게 맡겨진 주인의 재산을 마음대로 허비한 부정직한 사람이요, 불

 

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부정직하고 불의한 종을 본문에서는 오히려 칭찬

 

하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의 칭찬은 청지기의 불의함이 아닌 그의 지혜를 말

 

하고 있음을 불 수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도 자기 살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는

 

것을 보고 주인은 그의 비상한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지혜는 정직성이 결여

 

된 지혜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성공했을지라도 그의 성공의 동기가 정직성이 결여된 것이

 

라면 영광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어떤 일의 결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작

 

도 과정도 결과와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사회는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도덕성

 

은 중요하게 생각지 아니하고 능력만 앞세운 결과만 보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정을 하고

 

불의하게 편법을 동원하고 그러면서도 이러한 것을 능력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사회가 어떻

 

게 되겠습니까? 오늘 우리의 시대 성공의 척도를 말할때 이 정직성이 결여된 부분이 문제

 

입니다. 일시적인 어떤 유익을 위해 양심을 접고 정직에 눈감고 명예만을 위해 살 때 그것

 

을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제시대 친일을 해서 영달을 누렸던 사람들 친일인

 

명사전이 나온다고 하니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시대 약삭빠르고 세상적인 지혜

 

로 충만해 있습니다. 주인은 불의한 청지기 세상적인 지혜를 동원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

 

다. 그 지혜로 자기 일을 충실하게 했더라면 진정한 칭찬이 주어지지 않았을까? 우리는 하

 

나님의 청지기로 세상의 사람들보다 더 지혜로 와야 합니다. 그래서 칭찬을 드려야합니다.

 

 

  청지기의 삶에는 충성이 있어야합니다. 달란트비유에서 5.2달란트 받은 자를 향해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많은 것을 맡기리니 (마25:21) 칭찬하십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한

 

사람 큰일 충성하지 못합니다. 성경의 충실한 청지기로 아브함의 종 엘리에셀 그리고 요셉

 

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들

 

은 불의한 청지기에서 불의함이나 부정직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배워할 뿐만아니라

 

세상의 사람들보다 빛의 아들들인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더 지혜로와야 합니다. 우리는 우

 

리가 잘못했을 때 잘못을 시인하는 지혜 용기 있어야합니다. 혹 손해 불이익 있다하여도 말

 

입니다. 잘못을 시인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지위나 위임받았던 권한을 내놓는다하여

 

도 정직한 자세는 참으로 지혜로운 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인간중심 세상에서 언제나 자신이 주가 되고 누구보다 약삭빠르고 교묘히 법망을 피해 세

 

상적 안락함 편함 누린다 그러나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 지향적사

 

고 이 세대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갑니다. 맡겨진 일을 신실하게 정직

 

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진실한 청기기 정직한 청지기로 살아가야하지 않겠습

 

니까? 우리 모두 하나님께 칭찬 듣는 청지기로 밑겨진 일을 신실하고 정직하게 해나가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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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맡겨진 일을 신실하게(11/8)
  • 2009-11-14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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