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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찾는 마음(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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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고향을 찾는 마음  히브리서 11 : 8-16절


 

  어느 나라나 명절이 있습니다. 명절의 특징은 모두 즐겁고 기쁘게 가족 친지들이 만난다는

 

 것이요, 모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향을 그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명절 추석과 설

 

은 고향 찾는 계절이고 그리워하는 때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상이 고향을 떠나 살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명절에는 고향을 찾아가는 행렬이 줄을 있습니다. 그러면

 

서 사고도 당하기도하고 죽기도합니다. 그럼에도 이때만 되면 어김없이 또 고향을 찾아 나

 

섭니다. 가지 못할 때 방송을 들으면서 아련하게나마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고향

 

에 특별한 것이 있어서일까요, 아닌 것 같습니다. 가보면 별것 아닙니다. 그래도 가려고 합

 

니다. 이러한 마음은 사람 뿐만아니라 동물들 심지어 물고기들에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래서 남대천에 방류한 연어가 다시 남대천으로 돌아옵니다. 이북에 고향을 두신 분들 명절

 

때만 되면 고향 그리워합니다. 모든 인간이 나이가 들면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더

 

나이가 들면 본향을 그리워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고 합

 

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나와 가까이에 있는 분이 갑자기 부름 받게 되면 인간

 

의 공허와 함께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깊이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

 

씀은 하나님 믿고 순종하고 살아온 신앙의 선조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땅에 머무는 동

 

안 진실한 믿음의 소유자로 살다가 하나님의 부름 받았음을 말해줍니다. 인생 나그네길 그

 

러면서도 그들은 언제나 이세상이 전부라고 생각지 않고 하늘의 소망가운데 살았다고 말하

 

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나그네길 인생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할까? 1. 어디서 와서 어디

 

로 가는가 알아야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온 곳이 있으며 왔기 때문에 돌아갈 때가 있

 

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은 갈 곳이 없는 사람이요, 갈 길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해가 저물어 가는데 아

 

무도 맞아주는 사람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 얼마나 가련하고 불쌍합니까? 그

 

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갈 곳이 있습니다. 분명합니다. 하나님나라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육의 옷을 입고 살아가지만 천국 백성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리라 믿

 

습니다.

 

 2. 하나님은 나그네 길에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살라고 믿음의 선조들을 통해 들려

 

주십니다.는 인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길 걷는 나그네의 어깨에는 쓸데없는 짐이 없습니다. 꼭 필요한 짐만 가지고 다닙니다. 우

 

리가 버려야 할 것 탐욕과 죄악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주먹을 쥐고 오지만 갈

 

때는 손을 펴고 갑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짐 벗어버리고 욕심 부

 

리지 말고 믿음이 선이 들이 갔던 그 믿음의길 영생의 길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모든 짐 내

 

려놓으세요. 탐욕 내려놓고 죄악 버리고 기도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3. 나그네 길에는 인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우리주위의 어떤 사람들은 인도를 잘못 받아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

 

도 잘 받는 것이 생명길입니다. 내인생길에 바른길 생명 길로 인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

 

씀 성경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살

 

므로 생명 길 가게 됩니다. 우리 모두 말씀대로 살아 생명 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교회는 나그네 길에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흔히 고향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을 향우회라고 하는데 향우회에 가면 고향 소식 듣고 고향

 

얘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교회는 나그네 길에서 천국얘기 들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 힘을  얻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나그네 인생 길에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현대인들

 

은 고향을 상실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교회에서 고향 찾고 그리워하고 고향 소식 들으며 서

 

로 위로하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이 영원히 살 곳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 본향을 그리

 

워하며 그 나라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믿음으로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믿음의 선인들이 이

 

렇게 살다가 갔습니다. 우리 모두 하늘의 영원한 소망 가운데 본향을 바라보며 승리의 믿음

 

의 생활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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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을 찾는 마음(9/27)
  • 2009-10-01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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