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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전부를 드린 사람(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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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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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전부를 드린 사람    마가복음  12 : 41- 44절

 


  사순절기입니다. 어떻게 예수님을 닮아갈까? 예수님의 삶을 살아갈까? 그리스도인이라

 

면 누구나 생각합니다. 마가11-15장은 예수님의 수난으로 채워주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수

 

난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서기관은 책망하셨는데 한과부의 헌금에 대해서는 극찬

 

하셨습니다. 헌금 드리고 주님께 칭찬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부자들은 과부보다 많이 드리

 

고서도 칭찬 듣지 못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헌금을 드리며 믿음

 

생활 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흡족해하신 헌금은 어떤 것일까? 헌금은 자선이 아닙니

 

다. 헌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청지기로 주님이 맡기

 

신 것을 맡기신 분에게 다시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헌금은 드리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합

 

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연보를 드리되 각각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했습

 

니다. 우리가 드리는 물질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순종하고 내게 주신 것 감사하는 마음

 

으로 드릴때 기쁘게 받으시지 않겠습니까?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드려야 할 줄 믿습니

 

다. 헌금은 희생이 있어야합니다. 오늘 과부를 보면 자기를 위해 얼마쯤 남겨 놓을 수도 있

 

습니다. (행전5장에 나오는 초대교회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그러나 자기 소유 전부를 드

 

렸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큰 희생입니다. 드리는 것은

 

희생이 따릅니다. 희생 없는 사랑 사랑이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헌금은 희생의 가치와 비

 

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헌금은 내 쓸것 쓰지 아니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헌금은 남아서

 

 드리는 것 아닙니다. 드리면서 감사하고 더 드리지 못해 안타까워합니다. 이런 마음의 자

 

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돈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돈 때문에 신앙도 양심도 명예도 팽개쳐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돈 쫓아 살다가 큰 낭패를 당하고 비참해집니다. 우리 주위에 가끔 봅니

 

다. 돈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돈과 함께 망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돈을 사

 

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딤전6:10)고 경고했습니다. 오늘 우리시대 황금과 돈이 우상

 

이 되어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사랑하는 시대입니다. 황금우상은 공산주의 해독과 다

 

를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물의 주인으로 살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돈의 노예가 되

 

어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돈의 주인으로 살아가십시오. 주님 원하시면 언제라도 여기

 

있습니다. 오늘 과부는 자기소유 전부를 드릴 줄 아는 돈의 주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과부는

 

 물질을 바라보지 않고 돈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물질이란 정함이 없습니

 

다. 언젠가는 예고도 없이 안녕이라는 말 한마디 없이 내손에서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가고

 

맙니다. 재물은 이동성 고기압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느 쪽으로 이동할지모릅니다.

 

 그래서 "있을때 잘해"라고 합니다. 우리믿음의 사람들은 물질 쳐다보지 말고 하나님바라보

 

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야합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마6:31)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이 무

 

엇인지 아십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 의지하지 말고 재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지하고 소망

 

두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과부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전부를 드렸습니다. 소유

 

전부를 드렸습니다. 세상에는 소유 때문에 영원을 잃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영원 때문

 

에 소유를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과부는 영원위해 소유를 내놓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주

 

위에도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순절기에 영원을 바라보며 소유까

 

지도 주님께 드릴 줄 아는 믿음의 소유자 과부와 같이 언제라도 주님께 드릴 줄 아는 칭찬

 

 듣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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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 전부를 드린 사람(3/14)
  • 2010-03-20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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