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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를보내소서(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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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주여 !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 :1-13절

 

 

  오늘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오늘의 교회 부흥의 주인공은 평신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에 그 어느 때보다도 평신도의 사명과 책임이 중요한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의 열왕기를 보

 

면 왕들의 활동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것은 선한 왕과 악한 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데 선악의 기준이 뭐냐 윤리도덕 정치역량 등 세상적기준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

 

며 의뢰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선한 왕이 되기도 하고 악한 왕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웃시야 왕은 선한 왕이었습니다. 그가 52년간 왕위에 있었는데 그 옆에 스갸

 

라선지가 왕을 잘 보필했습니다. 그때 나라가 안정되고 국력이 신장하고 부하고 평안했습니다. 그

 

런데 스갸라선지가 죽고 웃시야는 교만하여졌습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안 됩니다. 겸손해야 합니

 

다. 우리가 가난하거나 어려울 때보다 부하고 풍부할때 더 조심해야 합니다. 더 옷깃을 여며야 합

 

니다. 풍부할때 부요할때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을때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웃시야왕이 교만해졌

 

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았던 믿음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

 

고 왕이라도 해서는 안 되는일 (제사장이만이 할 수 있는 일 분향하는 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때에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그 결과 문둥병에 걸리고 왕위에서 쫓겨나고 별궁에서 격리되어 살

 

다가 죽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우리를 돌아봅시다. 우리가 너

 

무 풍요롭지 않습니까? 삶이 부요해지고 무엇을 먹을까보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고 맛

 

있을까 해서 찾아다니는 세상 아닙니까? 또 놀 곳을 찾아다니며 하나님을 찾는데 의지하는데는

 

온힘을 기울이지 않는 그리고 대충 섬기는 시대가 아닙니까? 이제는 삶이 부요해져서 웃시야왕처

 

럼 하나님이 필요치 않게 되지는 않았습니까? 혹 하나님(말씀)이 죄짓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

 

니까? 원래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 때 평안합니다. 기쁨니다.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고기가 물을 떠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살아갑시다.

 

 

  지금 우리는 너무 교만하여 이북을 무시하고 경멸하지는 않습니까? 결과로 남과 북은 긴장을 넘

 

어 전쟁의 위험 속에 있습니다. 염원하던 평화는 오지 않고 긴장관계를 유지해오더니 천안함 사

 

고까지 터졌습니다. 우리에게 평화가 필요합니다. 남북이 긴장관계를 풀고 서로 평화의 세계를 만

 

들며 살아가야 합니다. 전쟁은 다 망하는 일입니다. 이런 긴장 속에 살고 있는 이때에 이사야 같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하나님의 사람을 부르십니다. 그래서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하십니

 

다.  오늘날도 정말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사

 

람 이런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에 떠는 자

 

들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택하여 세상에 평화를 만들며 서로 위로 격려

 

하며 살도록 합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평화를 만들어 가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에 나

 

오는 고넬료와 같은 사람 세상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 경외하며 구제하며 평화를 만들어 사람에게

 

도 하나님께도 인정받습니다. 오늘 이사야선지 자신의 진상을 고백하기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했습니

 

다. 이전의 죄악된 나의 모습 죽고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그때에 비로소 주의 일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증거로 세례 받는데 이것은 이전의 나는 죽고(물속에 장사지내고) 예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전의 것은 죽고 새롭게 태어나서 하나님의 자녀

 

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 사랑 축복가운데 살게 되었으며 주의일 하게 된 주의 사역자들 인줄 믿습

 

니다. 평화를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일꾼들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평신도로 들어가는 곳에

 

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 빛을 비추며 하나님나라 확장시켜나가고 평화를 심어 갑시다. 그러

 

기위해 전도도 합시다. 우리 모두 이 시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꾼들로 또 이시대의

 

하나님나라 세우는 특별한 임무로 남북의 평화를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대사로 보냄을 받았습니

 

다. 이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향해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주소서! 그래서 세상에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소망을 주며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주여! 나를

 

보내소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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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여! 나를보내소서(6/6)
  • 2010-06-12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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