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위하여 기도하자     야고보서  5 : 13-16절

가을은 사색의 계절 기도의 계절입니다. 열매 맺어 거두는 추수의 계절이기

도합니다. 우리의 인생 신앙의 여정에서도 생각하고 돌아보는 계절이기도합

니다. 우리는 지난 10일 동안 회개와 치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것이요,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

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고난이 없

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고난 환난 시험을 극복하는 지혜가 무엇이

겠습니까? 자신의 고난이든지 다른 사람의 고난이든지 극복해나가는 지혜가

곧 "기도"입니다. 특별히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하라 강권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도들이 가져야할 지혜를 말합니다. 믿음가진 사람들이

고난 당했을때 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길 지혜가 무어냐 기도입니다. 자

신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도 기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도는 특히 남의 어

려움을 위해 기도할 때 그 힘이 더욱 큽니다. 그럴려면 먼저 다른 사람의 고

난과 불행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주시는 사건이

많이 나오는데 병고쳐주시기 전에 불쌍히 여기는 마음 긍휼이 여기는 마음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것을 봅니다. 먼저 다른 사람의 불행 고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도와 주려고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입니다. 보통사람들은 자신

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심을 다해 노력하지만 남의 어려움에 대해

서는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에

대한 관심 도와주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지혜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기

도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자기자신 뿐만아니라 남을 돕기 위해

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요, 남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기도라는 무기

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기도 통해서 고난을 극복하고 이웃을 돕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은혜와 사

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특히 남을 돕기 위해 드리는 기도 위력이 큽니다. 또

한 행복이요 기쁨이요 축복입니다.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다

고 하면 행복한 사람이요, 무슨 고난도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기도의 역사

는 오래입니다. 구약시대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서 어려움을 이

겨낼 수 있었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싸울때

기도의 손 모세의 손이 올라갈 때 승리요, 내려갈 때는 패했습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병을 앓게 되는 것이 반

드시 죄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죄가 병의 원인이기도합니다. 그래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생활 개선하면 치유의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

도는 죄를 고백하는 일도 포함합니다. 병이 있을때 치료를 위해 서로 기도할

때 낫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시기를 기도합시다. 남의 불행에 무관심하

거나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함이 없는 사람은 불신앙에 있는 사람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웃의 아픔 고통에 관심 기울이실뿐만 아니라 기도하고 특

히 병 낫기를 위해 전심전력 다해 기도할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역사하십니

다. 이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우리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