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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와 같이(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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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갈라디아서  4 :12-15절

 


오늘은 교역자 보건주일입니다. 일찌기 목회자의 건강과 목회를 위해 전교인

 

들이 1년에 한번정도 기도하고 헌금하여 목회자를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만들

 

진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이 무엇이겠

 

니까? 건강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 이3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1은 사랑이라 했는데 우리 그리

 

도인들에게 영력 지력 체력은 항상 있어야할 것인데 그중에 제1은 체력이

 

말해봅니다. 그것은 영력도 지력도 체력이 뒷바침이 되지 않으면 모두 무

 

지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무너지니까 하루아침에 영력

 

지력도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교역자 보건주일에 목회자도 사

 

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만능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똑같이 아프기도 하고

 

감정이 있습니다. 기분 나쁠 때도 좋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도바울도 사람입니다.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기뻐하기도 하

 

고 괴로워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복음전도 하다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때 빌립보 교인들이 물질을 보냈을 때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한번 뿐만 아니라 2번이나 쓸 것을 보

 

냈다고 말하면서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그리고 축

 

복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쓸 것을 채우시리라 했습니다.

 

 

오늘본문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이 개척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천국 복음 받

 

고 얼마나 기뻐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대

 

할뿐만아니라 바울이 눈병으로 고생할때 자기들의 눈이라도 빼어줄 정도로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펜젤러나 언더우드목사님에게 고마워

 

한 것도 같은 차원입니다) 바울이 육체의 약함에도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목회자가

 

아프다고 말하면 기도하지 않아서 혹 말씀대로 살지 않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아서라고 쉽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목회자 사람이요 약점도 있고 허

 

물도 있습니다. 또 온전하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강점도 다른사람이 갖지 못

 

하는 좋은 점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초기 갈라디아교인들이 바울을

 

대했던 것처럼 교역자와 교회의 관계가 이런 관계를 유지한다면 얼마나 좋을

 

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런 교회를 보면서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흡족해하실까 이런 교회를 꿈꾸어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영접

 

하는 자는 나를 영접함이요 나를 영접하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

 

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마태10:41-42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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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9/5)
  • 2010-09-11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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