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십일조를            말라기  3: 7-12절

청지기 주일입니다. 2011년 하나님의 신실한 정직한 청지기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결단하는 성도님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

니다.

오늘 말씀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들려지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 완공했습니다.

성전건축만 끝나면 하늘의 복이 임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경외하고 예배드리며 물질 드리는데 게을

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아닌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래서 말라기선지를 통해 책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오라 돌아오라 백성들

을 향해 외칩니다. 사는 길은 하나님 앞에 나오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때 사

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돌아가리이까? 여기에 엉뚱한 대답을 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느니라 합니다. 곧 십일조와 헌물이다. 왜 하나님께서

십일조와 헌물을 먹었다 하지 않고 도적질했다고 하셨을까? 주인이 누구냐하

는 것입니다. 네생명 재능 물질 사업 지식 직업 네 모든 것의 주인이 누구냐

곧 "나다"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입니까 청지기에 지

나지 않습니다. 주인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물질에 있어서 십일조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사는 것 물질의 주인 생

명의 주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는 청지기입니다. "나는 청지기입니

다" 이 고백 없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십일조를 어떻게 드려야할까? 십일조는 내가 섬기는 제단에 드려야합

니다. 내가 말씀을 받고 영혼의 축복을 누리고 은혜 받고 섬기는 제단 교회에

드려야합니다. 어떤 분은 십일조를 가지고 구제기관에 보내고 선교비로 보내

고 감사도 하고 자기마음대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의 주인이 누굽니

까? 자기 자신입니다. 바른 신앙의 사람 아닙니다. 이런 분들 나중에 꼭 시험

에 듭니다. 또 어떤 분은 무명으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제는 숨어서하지

만 십일조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나의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 앞에 숨기고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정직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

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믿지 못하면 시험까지 해

보라고 하실까? 얼마나 답답하면 그렇게 말씀하실까? 그렇게 믿지 못하겠느

냐 그렇다면 시험까지 해보아라 그렇게 믿음이 없느냐하십니다. 그러면서 십

일조 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메뚜기를 금하여 토지소산을

없이하지 못하게 하시며 포도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겠다 그리

고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이방인들이 복되다 하리라 하십니다. 온전한 십일조

를 드리면 이와 같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온전한 십일조 선택 아닌 믿는 자

의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2011년 주님의 신실한 청지기, 정직한 청지기, 시간 물질 재능 소유의 모든

것에 온전한 청지지 직을 잘 감당하여 약속된 축복이 내 것이 될 수 있도록

복 받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