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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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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데살로니가전서  2: 1-12절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을 사랑하고 아끼는 면에서는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제비가 자기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기위해 하루에도 수십번을 더 먹이를 물어다가 자기 새끼들에게

 

줍니다. 하이에나는 먹을 것을 입에 삼켰다가 다시 내어 먹입니다. 인간은 어떻습니까? 마

 

찬가지입니다. 부모의 아낌없는 희생 헌신이 들어있고 그래서 자라고 성장해서 세상밖으

 

로 나갑니다. 이것은 영적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아니 그

 

냥 자라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돌봄 희생 헌신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수고와 노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한 영혼이 복음을 받아드리고 구원받아 성숙한 그리스도

 

인으로 성장하기까지 먼저 믿는 자들 복음에 앞선 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말

 

씀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시작은 바로 바울을 통해서 전파된 복음의 말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불신자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음이 전파되어야 합니다(롬

 

10:14-15)곧 전하지 않고 어떻게 들으면 믿겠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가서 전해야하고

 

듣고 믿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 전파하는 것이야말로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나라 확장시키는 출발점이 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순수한 열정

 

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열정이 식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복음전파를 통해서

 

어가는 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바울처

 

럼 전력을 다해 복음을 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예수 믿고 들어오는 사람들

 

을 잘 돌보아야합니다. 논밭에 곡식은 잡초를 뽑아주고 거름을 주고 물도 줍니다. 그래서

 

잘 자라게 합니다. 잡초는 내버려 두어도 잘 자랍니다. 뽑아버려도 또 자랍니다.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그러나 곡식은 잘 돌보아야 합니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 영접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관심 돌봄 헌신 희생이 필요합니다.

 

저절로 자라지 않습니다. 바울이 마치 유모가 자기자녀를 기를때 하는 것과 같은 정성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기울였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교회도 새로 들어오는 사람을 이런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합니다. 새신자들이 주일을 온전히 성수하고 있는지 말씀 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지 기도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봉헌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교회생활의 세밀한

 

부분까지 보살펴주고 배려가 있어야합니다. 신앙이 바르게 잘 자라야 바른 신앙생활 복된

 

신앙생활하게 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릴 적에 풍성한 사랑을 받고 자라면 바르게

 

성장합니다. 그러나 어릴 적에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면 성격이 비뚤어지게 됩니다. 그

 

러기에 먼저 믿은 우리들이 바르게 믿음 생활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10절에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해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듯 했다 했습니다.

 

행함으로 본을 보이는 것은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있습니다. 누구에게

 

인도받았는지 그래서 교회 처음 와서 어떤 사람의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일생의 신앙생

 

활이 될 정도로 중요합니다. 신앙의 저변에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들

 

은 긍정적이며 적극적이고 아름다운 생각 가지며 영향을 끼치며 살아야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 앞에서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룩하고 흠없고 온전하게 행함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먼저 믿은 우리들 그리고 직분가

 

지도자(사 권사 장로)들 거룩하고 흠없이 행함으로 모범을 보여 주어야합니다. 본인이

 

사랑받고 존경받는 것은 누가 누구에게 강요해서 되는 것 아닙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

 

냐에 따라 나타납니다. 바울이 거룩하고 흠없이 행함으로 모범을 보인 것은 모든 교인들

 

이 그렇게 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한사람이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헌신 희생 수고

 

가 있었음을 알아야합니다. 신앙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기위해서는 먼저 믿는 이들의 헌신 수고 봉사 돌봄이 있어야합니다. 오늘 종교개혁

 

기념주일에 우리 모두 이를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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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10/31)
  • 2010-11-06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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