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하나님     창세기  12:1-4.  로마서 4:18-22절

이스라엘백성들을 언약 백성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약속인데 하

나님과의 관계에서 언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말씀1절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에게 약속

하셨습니다. 큰민족 이루어주시겠다 이름을 창대케하시겠다 복의 근원이 되

게하시겠다 기독교신앙은 언약신앙입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영생 하나님의

자녀 모두 약속입니다. 그런데 약속은 믿음을 통해서 성립이 되고 유효합니

다. 아무리 축복의 약속이 주어졌다할지라도 믿지 않으면 그 약속이 성립되

지 않습니다. 계약 약속은 쌍방간의 합의가 이루어질때 성립되고 효력이 발

생합니다. 어느 한쪽이 믿지 못하면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믿음으로 받아드렸습니다. 너는 너의 고향 친척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가라 떠나면서 그때부터 새로운 삶이 전개됩니다. 하나님은 어

떤분이시냐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약속을 주시면서 우리

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언약을 믿음으로 받고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

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 의심합니다.

아브람도 그러했습니다 (15:2절이하 16장) 우리들은 어떠합니까? 의심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하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전능하신분이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한번 약속하시면 틀림없이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언약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존재 자체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

서나 하나님말씀 언약의 말씀 붙잡고 나가야합니다. 믿음가진 자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해갑니다. 안주하고 안일하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믿

음의 조상 아브람 고향집에 그대로 있었다면 오늘날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

었겠습니까? 그런데 언약의 말씀 믿고 쫓아 모험의 길 나아갔을 때 오늘의

믿음의 조상이 되지 않았습니까? 도전한다는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미

지의 세계를 향해 떠난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에 무슨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릅니다. 고난역경 험산준령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결

코 평탄한길 형통한길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전하기

를 원하십니다. 기독교 신앙 언약의 말씀 믿고 나아가는 자에게 형통한길만

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애물 시험 환난 유혹 있습니다. 이 모든 것 뚫고

나갈 때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믿음자체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정의한 것처럼 믿음의 사람들은 삶을 창조적이고 도

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어려운 일이

찾아오고 장애물이 놓여있고 시련이 있다해도 미래에 약속을 주신 하나님과

의 언약을 굳게 믿고 앞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런 도전적인 정신

이야말로 믿음의 사람들의 특권이요, 믿음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는 사

람들의 당연한 자세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최소한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습

니다.

내일의 시간이 누구에게나 올수 있지만 내일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

니다 오직 하나님언약의 말씀 믿고 그 말씀 따라나선 자들에게만이 축복으로

은총으로 돌아옵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