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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시는 하나님(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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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말씀 :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들으시는 하나님  창세기  16:7-11절 창21: 15-18절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근거위에 신앙생활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고향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약

 

속에 대한 소식 곧 후손에 대한 소식이 없습니다. 인간의 논리와 추론으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합

 

니다. (아브람86세 사라76세) 그런데 성경에서는 여기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을 기다리는 자의 과제는 희망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어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기다림은 신앙의 근본입니다. 참지 못하여 이단이 생겨나고 사이비가 생겨납니다.

 

아브람은 기다림의 신앙보다는 기묘하고도 현명한 인간적 계책을 선택해버렸습니다.

 

사라는 자기 여종을 남편에게 주어 그 여종을 통해 후사를 얻어내겠다는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성취의 도움 협력자가 되려고까지 했습니다.

 

성경은 여기에 예기치 못한 갈등과 고뇌가 따라왔다는 것을 변명없이 말해줍니다.

 

임신한 하갈의 오만과 주인에 대한무시 이러한 수치를 견딜 수 없다고 항변하는 사라 배다른 형

 

제사이의 갈등 아브라함의 고뇌(21:11) 인간은 그 지모의 결실 때문에 바벨탑의 영웅들처럼 지리

 

멸렬의 상황에 빠집니다. 즉 아브라함 사라 하갈로 엮어진 계약공동체가 여지없이 붕괴되기 시

 

합니다. 인간의 경이스러운 지모와 계책은 무슨 선한 결과를 가져왔는가? 인간은 자신의 지혜

 

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가 없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있습니다. 하갈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하갈을 부르셨습니다. 네 여주인에

 

게로 돌아가라 왜 돌아가라 하실까? 대책 없는 한 여인 뱃속의 아이 생명이 귀중합니다. 고립된

 

유랑의 삶은 죽음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여인 종의 생명이라도 생명은 귀중합니다.

 

오늘날 생명을 함부로 버리는데 하나님 앞에 큰 죄악임을 알아야합니다.

 

생명은 귀중하고 소중합니다.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또 돌아가야 할 이유는 뛰쳐나오는

 

것은 공존의 삶에 대한 포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불합리하고 부조리하다 할지라도 그렇다고

 

생명을 던져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함께 살아야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기다림 신앙을 포기한 행

 

위이기 때문입니다. 사라뿐만아니라 하갈도 약속을 기다려야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인류는 기다림 외에 다른 길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그 길은 멸망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절대적 명령입니다. 고달프고 고통스러운 순례의 길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

 

의 길이기에 희망의 길입니다. 이 희망이 없다면 인간은 무슨 존재의미가 있겠는가? 하갈은 잠간

 

동안의 수모 때문에 희망을 던져버렸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하는 그 하나님을 증언하

 

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하갈은 버림받은 불쌍한 여인

 

가련한 여인 하갈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하갈의 부르짖는 소리 들으시는 하나님! 여종의 자식이

 

우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21:17) 고난 중에 부르짖고 외치는 소리에 응답하시는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바디매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그 사람이 어떤 형편에 있든

 

찾고 찾으면 외치고 부르짖으면 들으시는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부르짖음도 들으시

 

지만 너의 부르짖음도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이방연인 하갈의 뒤를 따라 사막으로까지 나가신분 하갈에게도 크고 번성한 민족을

 

약속하시는 분이십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신 하나님 이분이 우리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이 땅에 충만하고 그것을 보고 기다리는 자 하나님의 백

 

성이요, 신앙인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위와 같이 보고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확실히 믿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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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으시는 하나님(5/29)
  • 2011-06-04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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