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바라리라      예레미야 애가 3:21-26절

예레미야선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많이 울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백성들을

 위해 한없이 울며 호소했습니다. 특별히 애가는 슬픈 노래로 바벨론에 의해

나라가 망하는 것을 목격하고 슬퍼했습니다. 그런 절망 중에서 백성들에게

위로 격려 소망을 주어야 했습니다. 백성들이 낙담 의기소침 절망해 있을 때

에 함께 좌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바로 이런 때에 백성들에게 용

기 희망 격려를 해주어야합니다. 예레미야선지자도 바로 이런 때에 하나님을

바라라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어떤분이십니까?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

니다 (22절) 하나님의 사랑 긍휼 끝이 없습니다. 무한하십니다. 헤아릴 수 없

습니다. 이사야선지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꺼져가는 등불 끄지 않으

시는 분이라고 하시고 주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또 3번씩이나 주님

을 부인한 베드로였지만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긍휼을 베푸십니다. 바울은 자

기가 그렇게 못된 사람임에도 용서하시고 주의 일꾼 삼으셔서 일하게 하신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긍휼 때문이라 했습니다.

기독교는 자비와 긍휼의 종교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의 특징이 되어야 합니

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가 넘쳐나야 합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여

러가지 아픔 고통가운데 긍휼이 많은신 하나님 바라보시고 의지하며 살아가

야 할 줄 믿습니다. 또 근심 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 바라보시고 살아야합니

다(31-32) 유대민족이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해 고난당하고 환난을 당하지만

그들이 고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파하시고 위로하십

니다. 호세야선지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우리를 싸매어 주실 것이라 (호6:1) 했습니다. 상처를 낫게

하시고 싸매어주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십니다. 긍휼이 많으시기 때문입니

다. 큰 환난 당한 자에게 진정한 위로자 격려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우리 하나

님이십니다. 낙심 가운데 있을때 진정한 위로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지난날들

을 돌아보세요.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 바라보세요. 위로

가 넘칩니다. 죄와 어둠가운데 근심하는 사람 여러 가지 수치 고통 있는 사람

가정의 문제등 여러 가지로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사람 하나님의 위로가 가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위로의 하나님 바라보시고 새힘을 얻으시고 살아가시

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고 사는 사람은 잠잠히 기다려야합니다. 신앙은 기다림

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 기다리며 후손을 얻었습니다. 기다

릴 때 하나남 바라며 의지하며 사는 것입니다. 시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

지어다 했습니다.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시40:1에는 내가 여호와를 기다

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고백합니다. 눅

2장의 안나 여선지는 성전에서 84년간 기다리다 주님을 만났습니다. 우리의

삶이 지치고 곤하며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의지하며

살아야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말씀 붙잡고 항상 기도하며 긍휼이 많으신 하

나님 위로의 하나님 바라보시고 참고 기다리는 가운데 새힘을 얻어 승리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