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공적 사역이 끝나가는 시점인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신 바로 그다음에 그리고 바로 뒤에는 송경 바디메오가 눈을 뜨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년동안 동거동락 했던 제자들 예수 죽음에 대한 말씀 오해했고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고난을 영광으로 해석하는 제자들 소경도 알고 있는 예수님을 제자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우리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섬기고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가 세상에서는 서로 최고 우승 1등이 되어야하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대접을 받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최고가 되려면 섬겨라 낮아져라 겸손해져라 합니다. 제자들 3년 동안 가르쳤지만 세상의것 높임 받는것 섬김 받는것 최고 1등에 사로 접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좌우편에 앉게 해주십시요 두 제자뿐만 아니라 열제자도 같습니다(41절) 예수님 너희들 무슨 소리를 하느냐 답답합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려 하는지나 아느냐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도대체 3년이나 가르치고 훈련시켰지만 예수님의 생각과 제자들의 생각 하늘과 땅입니다. 우리는 어떨까 주님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십자가 밑에서는 다 도망갈 제자들 아닙니까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 섬김 받으려고 마음만 있지 예수님의 말씀은 들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옵니까? 내 생각이 가득차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올 여유가 없지나 않습니까?

으뜸 1등 우승 섬김 받기 원한다면 먼저 섬겨야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야합니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하리라 세상의것 높아지려는 마음으로 섬김 받으려고 하는 마음으로 꽉차 있는데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오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섬겨야합니다. 겸손해져야 합니다. 섬김에 있어 헌신 봉사 희생 성실 신앙에 있어 으뜸이 되십시오. 세상의 것으로 꽉 찬 세상에 심지 교회 안에 이런 말들은 사치스러운가요 그래도 교회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구원백성이라고 자신하는 사람은 이런 여러 은사들에서 기쁨 감사 있어야합니다. 교회는 머리를 치켜드는 것이 아니라 숙이는 곳입니다. 섬기는 곳입니다. 오늘날 교회까지도 세상의 풍조 밀려와서 세상의 가치로 판단하려하는 이때에 우리는 분별할 수 있어야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사람들과 같이 하지 말라 오히려 크고자 하거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리라. 예수님 섬기러 왔습니다. 대속물로 내어 주기 위해 왔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사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의 삶의 자세입니다. 오늘날 순종 섬김 희생 헌신 하나님 앞에 드리려는 마음 점점 사라져 갑니다. 세상을 닮아가려합니다. 이때에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 기억하고 섬기며 순종하며 주님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