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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홀로(9/3)

  • 조회 : 910
  • 성경말씀 : 창세기 32:24-30절
  • 설교자 : 원기배 목사
  • 설교일 : 2017-09-03

 

 

 

오늘은 교역자 보건주일로입니다. 목회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갖자는 관심을 의미라 하겠습니다. 오늘날에는 모두 건강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자도 사람이기에 건강이 중요합니다. 그 때 교회가 건강하게 되고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믿음의 조상의 한사람 야곱을 봅니다. 고향을 떠났다가 오랜 세월 지난 후 다시 고향을 향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얻기에 온힘을 기울여 실제로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가 말년에 애굽의 바로 왕 앞에 섰을 때 바로 왕이 네 나이가 얼마냐? 물을 때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 삼십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 했습니다. 험악한 세월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재산도 모을 만큼 모았습니다. 그리고 가정 식구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그가 고향을 향하여 오는데 형 에서가 세일 땅 에돔에서 군사 400명을 데리고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두렵고 불안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피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그럼에도 불안합니다. 결국 얍복 강나루에서 선물 가족들 다 보내고 홀로 남아 고독한 마음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긴장의 시간 생과 사를 가르는 시간 영적 투쟁은 기도가 눈물이 되고 그의 부르짖음이 한 밤중에 시작이 되어 동이 틀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환도뼈가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메달려 내게 축복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놓지 않겠습니다. 결국 해결 받고 놓았습니다. 이것이 목회자의 삶이 아니겠는가 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목회에의 길을 가지 않으려 했고 가겠다고 하면 숙연해 졌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기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목회는 영적 싸움입니다. 선한 싸움입니다. 환도뼈가 부러져도 기도하고 부르짖습니다. 야곱이 밤새 기도하고 부르짖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인간수단 방법으로 하는 것 아닙니다. 목회자 많은 일을 당하지만 그래도 놓을 수 없는 것은 맡겨진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던 육신이 상할지라도 감당합니다. 야곱이 부르짖는 것처럼 기도하며 씨름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있는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 앞에 서 있는 목회자 생각해봅니다. 이런 목회자의 삶에 관심가지고 돕고 배려하며 함께 참여하는 것이 보건주일의 의미라 생각해봅니다.

오늘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홀로 서있는 야곱처럼 하나님 앞에 서있는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 앞에 서있는 목회자 생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목회자가 건강하게 목회할 수 있도록 할 때 하나님께는 영광 성도들에게는 기쁨 목회자에게는 보람이 되리라 생각 하며 이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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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곱은 홀로(9/3)
  • 2017-09-07
  • 원기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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