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게시판

성도의 교제소개내용교회소개예배와 말씀교회학교성도의 교제소식과 나눔

광장교회를 향한 나의 소망


광장교회를 향한 나의 소망



<광장교회 공동체를 향한 저의 소망과 기도 제목을 성도님들과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교회란 무엇일까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는 그 몸의 지체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셨던 일을 계속하여 나가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이 신앙공동체의 성패는 구성원인 성도 한 사람이 한사람이 주님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면 자연히 전도가 일어나고 교회가 부흥된다고 봅니다. 이것은 바로 주님께서 12제자를 잘 훈련하여서 세상에 보낸 결과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교회는 그의 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에베소서 1:23>


<너희 몸이 그리스도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6:15>


 광장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로 든든히 서가기 위해서 저는 3 가지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소망은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500여 영혼이 광장교회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믿습니다.


첫째  말씀이 왕성한 교회입니다.


우리는 늘 육신의 양식을 먹고 살아갑니다. 하루 한 끼라도 육신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고 이것이 반복되면 건강을 잃습니다. 육신의 삶과 함께 영적인 삶을 살아 가고 있는 우리는 육신을 위하여 육신의 양식을 먹듯이 영적인 생활을 위하여서는 반드시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의 양식을 잘 먹지 않을 때 심령의 깊은데서 내 영혼이 굶주리고 목말라 한다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8:11>


 우리는 육을 입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시고 영이신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과 인격과 삶을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태초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살리는 것은 이니 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6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십니다<히브리서 4:12>

따라서 이 말씀의 부흥이 일어날 때 교회 부흥이 일어나는 것은 초대교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광장교회의 유치부로부터 아동부, 중고등부, 각 속회, 선교회에 그리고 모든 공적 예배에 왕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예배에 나온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에서 힘을 얻고 그 말씀이 생활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나서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사도행전 6:7>


둘째 서로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누구든지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요한일서 4 : 16>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더 잘 알려면 이웃을 사랑하여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는데는 모자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한일서4:20>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는 쉽게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거나 믿는 다고 말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은 본질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상대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온유함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투기하거나, 자기 자랑을 하거나 교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웃에게 무례히 행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내거나 악한 것을 생각지 말고,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라고 질문하여 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상대의 약점이나 실수가 보여 질 때,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이 약점이 내게 보이는 것은 그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라는 하나님의 뜻이구나!”라고 받아들이면 그 미운 사람과의 관계는 해결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도하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만천하 보다 귀하게 여긴다 하셨습니다.  사람의 행위와 겉모습은 어떠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신 한 영혼의 존귀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므로 우리는  영혼 그 자체를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



셋째, 복음의 능력으로 사는 성도입니다.


복음이란 “예수님께서 나의 허물과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믿을 때 내가 구원받는다.”는 뜻이므로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 짧은  말이 참으로 믿어 질 때 우리의 삶에는 엄청난 변화가 옵니다.  내가 과연 복음의 능력 가운데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하여 보고 이 질문에 다 “아멘”한다면 나는 복음의 능력 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의 나의 가치관은 확실히 달라졌는가?

- 나는 예수님 믿고 행복한가?

- 나의 모든 삶을 예수님께 맡기고 사는가?


이 질문에 “아멘”하면 하루가 힘이 나고 감사하며, 적극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야 할 현장은 어디입니까? 먼저 가정입니다. 이 가정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야 가족이 나 때문에 행복하여 집니다. 자신의 일터인 직장에서도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야 하며, 교회에서의 예배와 봉사, 친교시에도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가는 곳은 어디나 기쁨과 화평이 넘쳐나야 합니다. 그래야 이를 보고 안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복음의 능력으로 살수 있는 참 힘은 성령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성령님께서 그 속에 내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순간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함으로 복음의 능력을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도장을 찍어 주시면서 까지 우리의 삶을 보호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셨으므로 내가 가진 것을 의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면 늘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4:30>


물론 예수 믿는다고 모든 여건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나안을 정탐하고 온 12사람은 가나안의 현실을 함께 보았습니다. 그러나 10명은 현실만을 보았으나, 2명은 같은 현실을 보면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결국 긍정적인 사고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한 2사람만이 가나안에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현실은 똑 같지만 그것을 보는 눈에 따라서,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가 아니 믿는가에 따라서 그 결과는 아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고 긍정을 말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광장교회에 대한 이 세 가지 소망 즉 “말씀이 왕성한 교회,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 복음의 능력으로 사는 성도”를 위하여 여러 해 동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장교회의 500여 영혼을 사랑하시므로  하나님의 정한 때 반드시 이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특히 2008년 새해에는 온 성도님들이 기도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부 새벽기도를 새로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 자신과 가정과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이 새벽기도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아침 이슬 같은 학생과 청년들이 이 새벽기도 시간에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주님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마가복음 9:29>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한1서 5: 14-15>

 

2007. 12.29  조정일 장로 올림






 한상혁

2008-01-04 09:25

장로님! 장로님이 같은 구역에 속해 있어 좋습니다. 늘 본을 따라가는 믿음의 식구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성도님들의 인도로 새롭고 낯선 교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금년 한 해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쳐나고 기쁨이 넘치는 가정 이루기를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광장교회를 향한 나의 소망
  • 2008-01-02
  • 조정일
  • 270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