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
귀 천
천 상명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아침 이슬 더불어 손에손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손짓하면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나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편지
김 남조
그대만 큼 사랑스런 사람을 본일이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 롭게 한이도없었다
이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된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이도없었다
내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내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있다
나의 시작이다 ,ㅡㅡㅡㅡ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쓴다
한귀절 쓰면 한귀절 와서 읽는그대
그래서 이편지는 한번도 부치지않았다
이정숙 집사님 ! 그대의주신글 읽으면서 꼭 나보고 하시는말씀같군요
우리어머니 생각나네요 집사님 ! 우리어머니 아시죠?
어머니 생각하며 위의글을 올렸습니다
모두들 ! 부모님 생각하시며 한번 ...잠시 젖어보세요
푸르른 5월 ! 어버이달이 다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는마음으로 ......
이정숙
2008-05-22 11:08
집사님! 어머니가 많이 그립고 생각나시겠어요. 눈물 짖지 마시고 기쁘고 즐거웠던 생각하시면서 웃음지으세요.ㅎㅎ